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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136

"우울증 앓다 자살까지"…英, 여드름약 로아큐탄 부작용 '충격' 상품명 로아큐탄, 제로큐탄, 레씨범연질캡슐, 이소티논연질캡슐, 아큐네탄연질캡슐 성분은 모두 이소트레티노인isotretinoin 으로 동일합니다. 로아큐탄은 다른 치료법으로 잘 치료되지 않는 중증의 여드름, 특히 체간 병변과 관련된 낭포성 및 응괴성 여드름에 효과가 있다. 하지만 부작용이 적지 않아 로아큐탄을 복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내용은 제품의 '사용상 주의사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기형아 유발성이 매우 높아 임부 또는 임신 가능성이 있는 모든 여성은 금기해야 한다. 치료 도중 임신할 경우에는 투여용량이나 투여기간에 상관없이 기형아 유발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심지어 치료가 종료된 1개월 이내에 임신할 경우에도 태아의 중증 기형이 나타날 위험이 크다. 실제로 미국 식품의.. 2022. 9. 26.
아이들이 열이 날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광주 순천 광양 여수 소아 면역력 한약치료 아이앤맘 한의원) 아이앤맘 한의원 블로그의 모든 글은 광고대행업체나 직원이 아닌 김진상 원장 본인이 직접 작성하고 있습니다. 열이 날 때 피부에 발진이 생기거나, 구강 혹은 혀에 변화가 생기거나, 아이 상태가 매우 나쁜 경우가 아니라면 다음과 같이 대처하시면 됩니다. 열이 날 때 벗겨서 닦지마시구요, 아래와 같이 대처하시면 됩니다. 감기든 독감이든 3~4일 정도 열이 나는 것은 모두 정상적인 범위입니다. 우리 몸에서 열이 나는 것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 기간에 열이 제 역할을 다하도록 잘 보살펴 주시면 됩니다. 열 자체가 위험한 것은 아닙니다. 수분섭취를 잘 하고 탈수가 안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몸에서 필요한 역할을 다 하면 열은 저절로 내립니다. 1. 벗겨서 닦지 마세요. 2. 춥지 않도록 입히세요... 2022. 9. 26.
"감기가 암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감기가 암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 한의학적 관점에서는 당연한 이야기 Common cold virus could help treat cancer http://www.foxnews.com/health/2014/01/08/common-cold-virus-could-help-treat-cancer/ 2022. 9. 26.
스테로이드 주사(신경차단술), 허리 통증에 효과 없어 ☞ http://www.medical-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652 2022. 9. 24.
“지금처럼 항생제 오남용 지속된다면 질병에 걸려도 결코 치료되지 않을 것” 이러한 항생제 내성 강화에 대한 문제는 국내에서도 심각한 수준으로, 국내에서의 지나친 항생제 처방에 따른 항생제 내성율이 높아져 항생제 치료 실패율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국내의 항생제 치료 실패율은 미국 24%·유럽 43%에 반해 무려 64%에 달해 이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에 대해 의료계 관계자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폐렴구균에 감염되면 3가지 이상의 항생제가 무력한 경우가 많고, 초기 치료에 실패하면 사망률은 7배 높아지며, 증상이 심해져 중환자실로 옮겨진다고 해도 절반은 사망에 이르게 된다”며 “항생제가 잘 안듣는 이유는 그만큼 항생제를 많이 먹어왔기 때문이며, 지금처럼 항생제의 오남용이 지속된다면 큰 병의 치료를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 2022. 9. 24.
의료는 양날의 칼 환자에게 무리한 처방 하는 의사들 자신들은 검진 안받는 현실 비판 이상하게도, 아니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인데, 의사들은 의료소비에 있어서 일반인들과 다른 선택을 보인다. 예를 들면, 건강검진 받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거나; 인공관절이나 척추, 백내장, 스텐트, 임플란트 등등 그 흔한 수술 받는 비율이 현저히 떨어지거나; 심지어 항암치료 참여율도 떨어진다. 요컨대 검사도 덜 받고, 수술도 덜 받고, 몸을 사린다. 주위에 가족이나 친한 친구 중에 의사가 있어서 질문해본 사람들은 나의 이런 지적에 공감할 것이다. 어떤 질문이 날아가도 돌아오는 대답은 거의 비슷하다. "괜찮아. 그냥 지내봐. 좋아질 거야." 이런 양상은 의사들 자신의 전문과목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예를 들면, 정형외과 의사들이 무릎 수술이나 어.. 2022. 9. 23.
암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이다. 암의 5년 생존율은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지만, 이는 암을 제대로 치료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다. 3,4기의 진행암을 잘 치료해서가 아니라, 조기진단을 통한 1,2기 암의 5년 생존율이 올라가서 보이는 통계의 착시효과. 하지만... 암으로 인한 인구 10만명당 사망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결국 우리는 암을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 정부의 암정책 역시 3,4기의 진행암 치료에 있지 않고, 검진을 통한 1,2기 암의 조기진단에 주력하고 있다. 그래야 5년 생존율이 올라가고 보여주기 좋으니까. 암이라는 병의 치료에 대한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혹은 변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세미나에서 ☞앰디앤더슨 김의신 박사님도 그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언급하셨고. 암은 무슨 맹장염처럼 수술하고, 항암하.. 2022. 9. 23.
"그렇게 갈아먹다 속도 갈리지" 물도 억지로 많이 마시면 병이 되거늘... "시대를 막론하고, 하나의 식품이 건강과 장수의 비결로 떴다가 지는 과정에는 공통으로 발견되는 공식이 있다. 어떤 식품이 건강에 유익하다는 한두 건의 연구 결과 또는 전문가의 주장이 언론에 보도되면, 마치 종교가 전파되듯 이야기가 퍼진다. 여기에 실제로 효과를 보았다는 주위 사람들의 경험담이 더해지고, 미디어를 통한 뉴스의 재생산으로 그 식품의 우수성과 효능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은 더욱 견고해진다. 하지만 영원한 유행이란 없는 법. 시간이 지나며 그 식품에 생각만큼 효과가 없다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해롭기까지 하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추종하던 사람들의 열정은 차갑게 식는다. 녹즙, 컴프리, 메추리알이 그랬듯, 해독주스 열풍이 식고 나면 또 다시 건강에 좋다는 다른.. 2022. 9. 23.
암이나 만성질환 등의 현대병, 서양의학만으로 고치기 어렵다 “현대병, 서양의학만으로 고치기 어렵다” - MD앤더슨 암센터 김의신 종신교수 병원에서 더 이상 해줄 것이 없다고 돌려보낸 환자의 암이 어느 순간 진전되지 않아 오래 생존하는 경우를 도저히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 그러나 그러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마음을 편안하게 했다는 점이다. 수술이나 약으로만 치료한다는 것은 육체만 생각하는 것일 뿐 환자의 마음과 영혼을 보지 못한 것이다. 김 교수는 암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입증된 침과 한약 등 한의 치료가 있다면 당연히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필요하다면 수술도 해야 하고 약도 처방해야겠지만 이를 위해서는 이러한 치료과정을 견딜 수 있는 체력이 바탕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치료 효과가 없다. 한의의 장점이 체력과 면역을 유지시키.. 2022. 9. 23.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을 1달에 1번 사용하면 알레르기성 질환인 천식의 위험성을 540% 높인다" 소아용 해열제로 흔하게 사용하는 타이레놀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이들이 열이 난다고 해열제에 쉽게 손을 대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우리 몸에서 열이 나는 것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 열을 건강하게 앓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2만명을 넘는 아이들에 대한 대규모 조사는 타이레놀을 1년에 1번 정도 드물게 사용하더라도 영구적이고 치명적인(permanent, life-threatening)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결과를 보여준다. 1년에 1번 드물게 타이레놀을 복용한 경우에도 천식(asthma)의 위험이 70% 정도 증가하고, 1달에 1번 혹은 그 이상 사용한 경우 천식의 위험은 놀랍게도 540% 증가한다. 타이레놀을 사용한 아이들에서는 기타 자가면역질환(autoimmune illness)의 빈도도 높.. 2022. 9. 23.
“섞어쓰는 한약, 서양약물보다 효과 크다” 한약은 예로부터 약물의 배오(配伍)를 중요시했습니다. 단일 약물로 사용하는 것보다, 약물의 조합을 통해서 최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약물을 단독으로 연구하는 본초학(本草學)의 영역이 있고, 약물의 조합으로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처방을 구성하는 방제학(方劑學)의 영역이 있습니다. 자신의 기준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해서,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당연한 걸 증명해야 하는 세상... “섞어쓰는 한약, 서양약물보다 효과 크다” ☞ https://www.etoday.co.kr/news/view/1089045#rpctoken=495405161 “섞어쓰는 한약, 서양약물보다 효과 크다” 국내 연구진이 전통 한약의 작용물질과 인체 대사물질 간 ‘구조 유사도’를 분석.. 2022. 9. 23.
“암 치료, 양-한방 통합치료 필요” “암 치료, 양-한방 통합치료 필요” 암치료 세계적 권위자 MD앤터슨 암센터 종신교수 김의신 박사, 한의학 치료에 주목 김 박사는 “암 환자들을 치료할 때 방사선 항암치료만 하면 면역력이 확 떨어진다. 그러면 치료를 하고 나서도 환자의 몸에 기력이 없고 그러다 보면 암이 다시 재발한다”며 “한의학은 예전부터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인삼과 녹용 등을 사용해 왔는데 1차 항암 치료를 하고, 한의학 치료를 통해 체력과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치료를 병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박사는 “의사들은 종양만 떼어내면 다 나은 줄 알지만 환자의 몸은 만신창이가 된다. 하지만 한의학은 면역을 계속적으로 유지시키는데 부작용이 적은 생약들을 쓰기 때문에 같이 치료를 하면 훨씬 좋은 경과가 나타날 수 있다”며 “의사와 .. 2022. 9. 23.
미국 ‘소아과학회’에서 강조한 금지해야 할 것 ‘5가지’ 미국 ‘소아과학회’에서 강조한 금지해야 할 것 ‘5가지’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미국 소아과학회) 임상을 위한 ‘현명한 선택’-10 ☞ http://www.choosingwisely.org/doctor-patient-lists/american-academy-of-pediatrics/ 1. 항생제는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비염, 인후염, 기관지염 등)에 사용되어서는 안된다. 소아에 대한 항생제 사용률은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문제 있는 수준이다. 불필요한 약물의 사용은 항생제 내성균과 높은 의료비용, 약물 부작용을 야기한다. 2. 호흡기 질환을 가진 4세 이하 아이에게 기침약, 감기약이 처방되어서는 안된다. 연구에서는 이들 약물이 효과가 적고 심각한 부작용을 낳을 수 있음을.. 2022. 9. 23.
암재발을 막기 위해선 ‘검사’ 자주해야 할까 암재발을 막기 위해선 ‘검사’ 자주해야 할까 ☞ http://www.koreahealthlog.com/?p=19438 암재발을 막기위해선 '검사' 자주해야 할까 - 코리아헬스로그 위키피디아 이미지 - 대장암암환자들, 아니 정확히 말해 암생존자들은 늘 재발의 공포 속에 살아간다. 암수술은 대개 상당부분의 정상조직까지 손상되는 큰 수술이고, 일부 고위험군의 경우 방 www.koreahealthlog.com 재발을 일찍 발견하면 치료를 조기에 해서 좋을 것 같지만, 정기적 검진으로 인한 효과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 검진 방법은 종양표지자만 검사하는 경우, CT만 찍는 경우, 둘 다 하는 경우의 3가지였는데 이들 간에 수술 가능한 재발 검출과 생존율의 차이는 없었다. 소요되는 진료비, 검사비, 교통비를 합친 제.. 2022. 9. 23.
진정한 전문가가 되는 과정 “환자들이 곧 스승이다. 환자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는 의심되는 질병들에 대해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즉 같은 증상을 가진 다음 환자에게는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의사의 실수 자체는 비난 받을 이유가 없다. 하지만 실수를 통해서 아무 것도 배우지 못하는 의사는 비난 받아 마땅하다. 실수를 인정하고 그것으로부터 교훈을 얻는 것은 훌륭한 의사, 그리고 진정한 전문가가 되는 과정의 일부다.” - 박재영 옮김, 로렌스 A. 샤벳 저, 차가운 의학 따뜻한 의사, 청년의사, 2008 2022. 9. 23.
"의사의 임무" "환자의 이야기는 때로 아무렇게나 흘러나오는 짧은 일화들의 뭉치에 불과하다. 의사의 임무는 그것들을 재구성하고 질서를 세우고 이치에 맞게 하고 명확이 규정하고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하는 일이다." - 박재영 옮김, 로렌스 A. 샤벳 저, 차가운 의학 따뜻한 의사, 청년의사, 2008 2022. 9. 23.
[펌] 개눈에는 똥만 보인다. TV에 나와서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을 쏟아내는 일부 한의사들을 보면 같은 한의사라는 것이 낯뜨겁고 부끄럽다. 걔네들은 우리도 의사 취급 안해요. 니들 눈에 쓰레기면 우리 눈에도 쓰레기야. 올해도 불철주야 쓰레기통을 뒤지는 양의사 선생님들. '제눈에 들보부터 살피라'는 말이 있답니다. bk박사님의 시원한 글 http://bktoon.com/2298 쓰레기통을 뒤지는 의사들 페북이나 블로그를 하는 의사들 중에 쓰레기통을 뒤지는 분들이 있다. '일명 넝마주이 의사'라고 하는 분들이다. 예전에 쓰레기 옷을 주우며 살아가던 넝마주이라는 직업이 있었다. 그들은 한의 bktoon.com 2022. 9. 23.
양약과 한약의 차이 양약과 한약의 차이 "가장 많은 의사들이 '복용하고 싶지 않다'라고 대답한 약은 뜻밖에도 ☞감기약이었다" 감기약뿐만 아니라 "독감약도 먹고 싶지 않다"는 의견이 두드러졌다. 그 중에서도 ☞타미플루로 잘 알려진 오셀타미비르 성분을 지목한 의사들이 많았다. 감기약, 독감약 외에 통풍약 때문에 호되게 당한 의사도 있다. 통풍과 함께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 꼽히는 당뇨병 약 또한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는 의사들의 지적이 많았다. 이처럼 널리 쓰이는 약물이라고 해도 실은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따라서 이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의사들은 "나 자신은 물론이요, 가족들에게는 절대 먹이고 싶지 않다"고 속내를 내비쳤다. ☞ http://ilyo.co.kr/?ac=article_view&toto.. 2022. 9. 23.
약藥 오래 먹을수록 내 몸속 영양소는 고갈된다 화학약품들.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이런 약들을 끊어야 병이 낫는다. 약藥 오래 먹을수록 내 몸속 영양소는 고갈된다 약을 장기간 복용하면 몸속 영양소가 고갈된다는 것은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이뇨제(고혈압약) 장기 복용 환자의 98%가 비타민B1이 결핍돼있었고(캐나다 오타와병원, 2003), 스타틴(고지혈증약) 장기 복용 환자의 체내 코엔자임Q10양은 16~54% 감소됐으며(미국 예일대, 2007), 메트포르민(당뇨병약) 장기 복용 환자 30%의 체내 비타민B12양은 14~ 30% 감소됐다(미국 미시건대, 2014)는 연구가 이를 뒷받침한다. "요통과 다리 경련의 원인이 고지혈증약, 천식 증상이 진통제, 부정맥이 변비약, 만성 피로가 피임약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 2022. 9. 23.
"다른 사람은 괜찮았는데, 저만 이런 부작용이 생겼어요." 얼마 전 다른 한의원에 참관을 갔다가 만난 마르고 창백한 환자. 주소는 체중감소, 소화불량, 식욕부진, 수면장애. 두 숟갈 이상 식사를 못한다. 1년 반전에 해독쥬스라고 해서 각종 야채를 갈아먹고 생긴 병이다. 초반에 설사를 많이 하면서 체중이 줄었고, 그 이후로도 먹지를 못하니까 계속 한달에 1Kg씩 몸무게가 빠지면서 체중이 14Kg 감소했다. 잠도 안 와서 현재 수면제를 복용 중이고, 추위를 더 많이 타게 됐다. "다른 사람은 괜찮았는데, 저만 이런 부작용이 생겼어요." 양방에서 각종 검사를 했지만 특별한 이상은 없고 "자율신경실조증"이 의심되다는 소견. 두 아이의 엄마로 키는 155cm, 한의원 내원시 체중 37Kg. 복령, 건강, 인삼이 포함된 처방을 드시고 조금씩 회복하는 도중, 주변 사람들 성.. 2022. 9. 21.
‘뼈주사’ 과연 만병통치약일까? … 의료계 “잠시 낫는 기분 들지만, 병 키워” ‘뼈주사’ 과연 만병통치약일까? … 의료계 “잠시 낫는 기분 들지만, 병 키워” 일부 의원급 의료기관들이 일명 ‘뼈주사’로 불리는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를 과다하게 처방하고 있다는 우려가 대형병원 교수들로부터 제기되고 있다. 불필요한 약물 남용으로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것이 장기적 치료법이 될 수 없고 자칫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서울 C대학병원의 한 교수도 최근 헬스코리아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일부 몰지각한 의료기관들이 수익을 위해서 이런 악의적인 치료를 택했다고 생각한다. 대다수의 의사들이 아무리 어렵다 해도 의사로서의 최소한의 양심은 남아있지 않겠느냐”며 “다만 최근 이런 환자가 큰 병원으로 오고 있다는 것은 가벼운 문제는 아닐 것”이라고 .. 2022. 9. 21.
"만 2살 미만 영유아 '감기약' 먹이지 마세요." 아이앤맘 한의원 블로그의 모든 글은 광고대행업체나 직원이 아닌 김진상 원장 본인이 직접 작성하고 있습니다. 미국 FDA는 2008년부터 만 2살 미만의 감기약 복용을 금지했고, 영국은 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6살 미만의 복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늦은 감이 있지만 올해 2015년부터 적용됩니다. 아래 동영상 뉴스 보시면 잘 나옵니다. '의사의 처방 없이 판매되는 약품(over-the-counter; OTC)에는 항히스타민제, 진해제, 점막 충혈 억제제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러한 증상 치료제들의 효과가 성인과 소아에서 비슷할 것이라는 추정이 근거가 되어 소아에서도 사용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효과에 대한 직접적인 근거가 미약하고, 잠재적 부작용 때문에 미 FDA는 2세 이하 영유아에게 기침.. 2022. 9. 21.
바른 감기 치료를 하고 있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광주 여수 광양 순천 소아 면역력 한방치료 아이앤맘 한의원) 감기에 자주 걸릴 수도 있고, 오래 갈 수도 있어요. 몸 상태와 환경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불필요한 약들... 항히스타민제(콧물약), 진해거담제(기침약), 기관지 패치 등을 사용하지 않는 거예요. 항생제는 세균 감염이 있을 때만 사용합니다. 스스로 이겨내고 있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조금 긴 호흡으로 아이를 지켜볼 수 있는 부모가 되어주세요. 항생제는 적군(세균)을 공격하는 약입니다. ☞하지만 아군(장내유익균)의 피해도 어마어마하게 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항생제를 사용하는 이유는 아군의 피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적군(세균)을 공격해야 할 상황이 드물게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감기는 바이러스 감염이고, 이럴 때 항생제를 사용하면 아군만 피해를 입게 됩니다. 감기 바이러스를.. 2022. 9. 21.
아프면 약? 아니죠... 아프면 물! 병원은 증상이 있다고 바로 달려가는 곳이 아니예요. 열나고 콧물나고 기침하고, 토하고 배아프고 설사한다고 바로 달려가는 곳이 아니예요.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증상의 대부분은 자연치유됩니다. 살다보면, 아이들 크다보면 이런 저런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더라도 살만하면 좀 지켜보세요. 물론 걸음마를 배울 때 수없이 넘어지듯이, 스스로 이겨내려고 했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을 때도 있겠죠. 그럴 때만 의학적 개입이 필요합니다. 병원을 멀리하고 불필요한 약을 덜 먹일수록 아이들은 건강하게 자랍니다. ☞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증상의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집니다. ☞ 바른 감기 치료를 하고 있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 처음 사흘간은 열이 올라 아이가 끙끙거리며 힘들어하더라도 글 : ☞ 키다리.. 2022. 9. 21.
하루 중 혈압의 변화 (일중 혈압변화) 아침에 생기는 두통의 경우 혈압과 관련이 있는 경우가 있다. 조조(早朝; 이른 아침)의 두중감이 강하고 오후에는 경감되는 양상을 보인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jy67kr&logNo=70108628133&parentCategoryNo=23&categoryNo=&viewDate=&isShowPopularPosts=true&from=search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7/22/2014072204123.html 연간 혈압의 변화 http://www.medscape.com/viewarticle/489515 http://eurheartj.oxfordjournals.org/content/36/1.. 2022. 9. 21.
"환자에게 건강 줄 수 있다면, 양한방 협진이 왜 문제되나" "환자를 치료하는데 있어 서의학과 중의학 중 무엇을 우선시 할 것인가를 따지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서로의 장단점을 인정하고 보완해 환자에게 건강한 삶을 줄 수 있다면 협진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 북경 수도의과대학 부속 중의병원 왕티엔 국제교류센터 주임 교수의 말이다. 자오란차이 전염병센터 주임 교수는 사스와 에볼라, 조류독감, 댕기열, 수족구병 등에 대한 중의학 임상 연구 결과를 소개하면서 "중서의 협진으로 처방될 경우 서의 단독 치료보다 효과가 좋았다"고 밝혔다. 병원측은 사스가 국가적 재난이 됐을 당시, 치료에 중의계가 참여하면서 "양약의 부작용을 줄이고, 치료효과를 높였다"고 자부했다. 자오 교수는 댕기열도 서의학으로만 치료했을 경우 완치율이 50%인 반면, 중의학과 협진을 통했을 때는 무려 8.. 2022. 9. 21.
"암 검진, 생명 구한다는 증거 없다" 영국의학회지(BMJ) 논문·사설 암 검진이 생명을 구한다는 주장은 입증된 바 없으며, 특히 유방암·전립선암·자궁경부암 조기검진이 과연 사망률을 낮추는지도 불분명하다. 암 검진 관련 연구 10건 중 특정 질병에 따른 사망률이 감소한 것이 3건이었고 전체 사망률이 감소한 것은 단 하나도 없었다는 리뷰 논문도 있다. 저자들은 일반인들이 유방 검진 흉부촬영,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 전립선 특이항원 검사 등의 위험은 과소평가하고 이득은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저자들은 암 조기검진의 장점과 단점이 있으므로 이를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한 선택인 경우도 많이 있다며, 병원 등 의료서비스 제공자들이 암 조기검진의 한계를 환자들에게 솔직히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 2022. 9. 21.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바로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과 나중에 복용하는 것의 차이가 있을까요?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바로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과 나중에 복용하는 것의 차이가 있을까요? 405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감기에 걸렸을 때 '바로 항생제를 먹은 그룹'과 '며칠 지켜보다가 심해지면 항생제를 먹은 그룹', 심지어 '항생제를 먹지 않은 그룹' 간에 증상 경감의 정도나 감기 기간에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습니다. 또한 '바로 항생제를 먹인 그룹'에 비해, '며칠 지켜보다가 심해지면 항생제를 먹은 그룹'은 항생제의 사용량이 현격히(약 1/10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즉 며칠 기다려보면 약을 먹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싶은 경우가 90%였다는 것) 이는 3157명을 대상으로 한 코크란 리뷰 'Delayed antibiotics for respiratory infections'의 연구 결과와 .. 2022. 9. 21.
당뇨, 고혈압 환자들에게 한약 복용은 어떤 영향을 줄까요? 당뇨, 고혈압 환자들에게 한약 복용은 어떤 영향을 줄까요? 대만 인구 100만명을 대상으로, 당뇨와 고혈압이 있는 인구 중, 한약을 복용한 군과 한약을 복용하지 않은 군으로 나누어 조사한 결과, 한약을 1년에 28일 이상 복용한 군의 누적생존률이, 한약을 복용하지 않은 군에 비해 높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 http://journals.plos.org/plosone/article?id=10.1371/journal.pone.0145109 Chinese Herbal Medicine Treatment Improves the Overall Survival Rate of Individuals with Hypertension among Type 2 Diabetes Pati Type 2 diabetes (T2D) i.. 2022. 9. 21.
간염 환자들에게 한약 복용은 어떤 영향을 줄까요? 간염이 있는 환자들에게 한약 복용은 어떤 영향을 줄까요? 만성 간염 환자가 한약을 복용했을 때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한 논문 두 편을 소개합니다. 1) B형 간염 보균자에게 한약 치료를 한 결과, 간염 바이러스 수치(HBsAg level)가 의미있게 떨어졌고, 간염 바이러스와 싸우는 면역물질(IFN-γ) 수치가 상승한 결과입니다. ☞ https://www.hindawi.com/journals/ecam/2013/961926/ Efficacy and Safety of a Chinese Herbal Formula (Invigorating Kidney and Strengthening Spleen) in Chronic Hepatitis B Virus Carr www.hindawi.com 2) 대만의 건강보험 자료를.. 2022.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