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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136

예방접종의 함정 백신에 대해서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백신은 논란의 한복판에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MBC 시사매거진 2580 동영상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받은 뒤, 갑자기 잠이 빠지는 현상, 즉 기면증에 걸린 사람들이 최근 잇따르고 있다.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 멀쩡하게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는가 하면, 대입 시험 준비도 포기하는 학생까지 생겨나고 있다. 혹시 나에게도 부작용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214&aid=0000234711&sid1=001 일본서 백신접종 사망 잇따라…국내도 경보 발령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872727 최근 5년간 예방.. 2013. 4. 11.
중국정부, 조류독감 예방을 위해 한약복용 권장 조류독감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기 위해 한약을 복용하라는 내용이 담긴 기사 "베이징시 당국 등은 폐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 진단을 받도록 촉구했다. 또한 저항력을 높이기 위해 한약 복용을 진행시키는 것과 동시에, 가축과의 접촉을 앞두고 컨디션 불량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 등도 요구했다." http://blog.naver.com/lunarmix/60189578775 2013. 4. 8.
일본 의사의 73.4%가 암치료시 한약병용! 한국은? http://www.mjmedi.com/news/articleView.html?idxno=24688 일본내 의사의 73.5%가 암 치료시에 한약 병행 처방을 한다는 2012 e-CAM 에 실린 논문입니다. 침, 한약등의 한의학적 접근이 암환자의 삶의 질을 올려주고 항암, 방사선 치료등의 부작용을 감소시켜 준다는 논문들이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국민들의 신체적, 인종적 특성이 유사한 측면이 많으면서도 별도의 한의사 제도가 없는 일본의 한약사용 실태는 서양의학과 한의학이 대립하고 있는 작금의 국내 의료현실을 비추어 볼 때 더욱 많은 점을 시사해 줍니다. 특히 일본내 의사들의 대다수가 한약을 처방하고 있으며, 안전성이나 효과성면에서 일정부분 이상의 신뢰를 얻고 있다는 점은 일.. 2013. 4. 4.
사람과 함께하는 한의학 현대의 한의학은 음양오행(陰陽五行)에 갇혀있는 과거의 한의학이 아닙니다. 인류가 축적해온 모든 지식(생화학, 해부학, 생리학, 병리학, 면역학, 운동학, 물리학, 공학..)은 한의학을 이해하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한의학은 지금 이 순간에도 시대가 요구하는 합리성을 획득하면서 발전하고 있는 생동하는 학문입니다. 「한의학은 무엇인가? 음양론의 산물인가? 음양론이 있음으로써 필연적으로 이루어진 것인가? 물론 음양론이 유구한 세월동안 한의학을 익히고 임상을 함에 있어서 오늘날과 같은 기초의학(생리학, 해부학, 병리학, 미생물학, 면역학 등)이 없었던 시대의 의료실천에 다대한 역할을 해온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다. 그러나 오늘날까지 한의학이 엄연히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임상적인 치료효.. 2013. 3. 30.
입덧, 태동불안, 유산, 산후풍에 고운맘카드 사용이 가능 순천 아이앤맘 한의원에서도 고운맘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임신 중 고통스럽기만 하고 대책이 없던 입덧도, 유산기가 있어 배를 부여잡고 울기만 했을 때에도, 소중한 아가를 유산으로 잃고 허망하게 하늘만 올려다 보고 있을 때에도, 출산 후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산후풍 증상이 있을 때에도 여성분들 곁에는 한의사들과 이천년 이상 우리를 지켜온 한의학이 있습니다. ☞ 난임(불임) 환자에 대한 한약 치료 효과의 근거 2013. 3. 30.
이제 한의원에서도 <고운맘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순천 아이앤맘 한의원에서도 고운맘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카드수령 후부터 출산 후 6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1회 이용 50만원까지(쌍둥이 70만원) 한도제한도 없습니다. 임신 출산 관련해서 한의원 부담없이 이용하세요. 태동불안, 입덧, 조기진통, 산후풍에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유산의 경우에도 60일 이내에 사용이 가능합니다.유산의 경우에도 산후조리에 준한 몸조리가 필요한 것은 다 알고 계시죠? 이제 한방불임치료도 곧 건강보험에서 지원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난임(불임) 환자에 대한 한약 치료 효과의 근거 2013. 3. 22.
의학 본연의 목표는? 우리는 가끔 치료하고, 자주 도와주고, 언제나 위로한다. - E. L. Trudeau (내과의사)To cure sometimes, to relieve often, to comfort always.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증상의 90~95%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집니다. [건강 이야기] - ‘의사는 수술받지 않는다’ 펴낸 김현정 전문의 2013. 3. 22.
일본 의사가 말하는 한의학의 매력 원래 내가 한의학의 중요성을 의식하게 된 계기는 의외일지도 모르지만, 만성 비염을 한약으로 완치했다는 스스로의 체험입니다. 알레르기에 의한 코의 증상은 어릴 때부터 있었습니다만, 현실적으로 고민하게 된 것은 의대를 졸업 한 후 외과 의사로서 환자를 진찰하게 되고 나서입니다. 특히 수술 때 곤란했습니다. 당시 조교로 집도의를 도와주는 역할을 맡곤 했습니다만,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코의 증상으로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당연히 항알레르기약 등을 복용하여 해결은 하고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좀처럼 증상이 완화되지 않았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몸과 마음을 나누어 생각할수 없다. 다시 한의학을 생각해 보면, 그 본질은 "마음과 몸을 분리해서 생각하지 않는다"는 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서양 의학에서도 전인적 의료.. 2013. 3. 19.
과학을 특정 직역의 이익을 위해 왜곡시켜서는 안되는데 말이죠... 고운맘카드가 한의원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지니까, 산부인과에서 또 악의적인 언론플레이를 하는구나. 학자의 기본적인 양심도 내팽개치고 과학적 사실도 왜곡하면서 총대를 매셨네.근데 아무리 봐도 너무 무리수를 두셨어요. 자충수. ㅋㅋ 산부인과가 많이 힘들구만... 그나저나 제약회사에서 뒷돈(리베이트)은 언제까지 받으실련지? 갑자기 이 기사가 생각납니다. "그렇게 하려면 얼마나 많은 환자를 속여야 할까. A씨는 계속 고민한다." http://news.donga.com/Society/3/03/20120912/49329441/1 2012/12/26 - [건강 이야기] - ‘의사는 수술받지 않는다’ 펴낸 김현정 전문의 2013. 3. 19.
미국과 일본에서는 암(癌)치료에 이미 한의학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미국 암치료 병원 1위~5위 모두 한방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또한 일본의 80개 대학병원에는 모두 한방내과 등 한의학 진료과가 설치되어 한방진료가 널리 시행되고 있습니다.일본의 암센터에서는 92.4%의 의사들이 한약을 처방했으며, 이들 중 73.5%는 암 환자에게 한약처방을 하고 있습니다.암환자에게 한약을 먹으면 큰일난다고 협박하는 한국의 양의사들과는 너무도 다른 모습입니다.무엇이 진정 환자를 위한 의료일까요? 링크 : http://blog.naver.com/lunarmix/60181083982 [건강 이야기] - 일본내 주요 암치료센터 의사들의 한약처방에 대한 인식[건강 이야기] - 일본 의사 86% 가 한약을 처방하고 있다 ※공지 (한방 치료에 대하여)한국에서 처방한 감기약을 본 외국 의사들의 반응.. 2013. 3. 7.
“돈 쓸 일 생기면 약을 더 처방한다” 리베이트 금액은 의사가 처방한 약값의 몇%, 이런 식으로 정해진다. 의사가 다음 달에 카드 쓸 일이 많으면 전달에 약을 환자에게 더 많이 처방한다. 의사들은 현금 받는 걸 제일 좋아한다. 쌍벌제 이후 더욱 그렇다. “내가 의사라고 가정해보자. 어떤 약을 이미 많이 처방하고 있다. 효과도 좋고 값도 저렴하니까. 어느 날 제약사 직원이 찾아와 지금처럼 처방하면 매출액의 10%를 준다고 한다. 매달 수백 만원이 그냥 생기는 일이다. 영업사원도 리베이트를 주면 매출로 잡을 수 있으니까 이익이다.” - 전 제약회사 직원 ㄴ씨 http://h21.hani.co.kr/arti/special/special_general/34004.html 출처 : http://img.hani.co.kr/imgdb/resize/2013.. 2013. 3. 7.
의사들은 왜 다르게 죽을까? 일반인들과 비교할 때 의사들의 흥미로운 점은 오히려 그들이 더 적은 의학적 처치를 받는 것이다. 기사 링크 : 의사들은 왜 다르게 죽을까? 출처 : http://online.wsj.com/media/America_CV_20120226210234.jpg Feb 27, 2012 11:15 am KST의사들은 왜 다르게 죽을까 By KEN MURRAY 몇 년 전 명망있는 정형외과의사이자 내 멘토인 찰리(68)는 배에서 혹을 발견했다. 미국 최고의 외과의 중 한 명에게 진단해 본 결과 췌장암이었다. 이 외과의는 보통 5년인 췌장암 환자들의 생존률을 5%에서 15%로 세 배나 늘리는(비록 삶의 질은 형편없겠지만) 절차를 만들어냈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찰리는 관심이 없었다. 그는 암을 진단받은 다음날 바로 집으로 .. 2013. 2. 26.
전국 병원의 항생제 처방 빈도, 주사제 처방 빈도 전국 병원의 항생제 처방 빈도, 주사제 처방 빈도를 지도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서비스. 2012년 상반기 종합결과이며 현재 개발 중입니다. 1등급이 5등급보다 항생제를 덜 사용하는 병원입니다. 안심이 서비스 http://ansim.me 2013. 2. 25.
한의원에서 사용하는 한약재와 일반 식품은 다릅니다 한의사들이 사용하는 한약재는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KFDA)에서 고시한 기준을 만족한 규격품입니다. 식품으로 유통되는 한약재와는 품질부터 다릅니다.재배된 식물부터 약재의 성상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농약, 이산화황, 곰팡이, 중금속 등에 대한 까다로운 기준을 만족해야만 한약용 한약재로 한의원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인증하는 한약재. 한의원에서 사용합니다. 2013. 2. 24.
타미플루, 그 신화와 오해 (Shannon Brownlee, Jeanne Lenzer) 2009년, 약물이 승인된지 10년이 지나서야 FDA의 대변인은 BMJ(영국의학저널)에 "타미플루는 플라시보와 마찬가지로 입원, 합병증, 사망률에 아무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작년, 근거중심의학 전문가집단인 Cochrane Collaboration은 타미플루에 대한 모든 자료를 재조사하였다. 그들이 독감환자에 대한 7개의 타미플루 연구를 분석한 결과, 로슈의 약물 타미플루는 "효과가 없었다." 하지만 더 우려스러운 것은 타미플루에 대한 미신으로 인해 응급실이 가득 차면서 이것이 또 독감을 유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마운트 시나이 의대의 응급의학과 조교수인 David Newman은 어떤 독감에서건 가장 위험한 것은 패닉에 빠린 환자들이 온 나라의 응급실을 뒤덮는 것이라고 말한다. 사실 응급실을 찾.. 2013. 2. 21.
수면무호흡증의 치료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하기 위해 가장 많이 선택하는 것이 CPAP 마스크다. 기계에 관으로 연결된 산소마스크같이 생긴 마스크를 쓰고 자면 조직이 부은 정도를 측정하여 그만큼 강한 압력의 공기를 밀어 넣어 좀더 편히 호흡하게 해준다. 성공율이 90~95%로 가장 높은데, 단점은 사람들이 쓰기 싫어한다는 것이다. 사실 이 마스크를 착용하면 영화 에 나오는 마왕 같은 모습에 목소리까지 괴상하기 때문이다. 수술은 성공율이 50%로, 부은 조직을 제거해 호흡을 돕는다. 체중을 줄여주는 수술도 하는데, 수면무호흡증이 심각할 경우 선택하는 치료법이다. 그러나 가장 큰 치료는 무엇보다 스스로의 손에 달려 있다. 체중을 5Kg 감량하면 30% 좋아지고, 5Kg 늘리면 그 반대가 된다. 체중 감량이 수술보다 훨씬 나은 치료법.. 2013. 2. 13.
한국에서 처방한 감기약을 본 외국 의사들의 반응은? "세상에!" "아무런 도움도 안되고 위험합니다." "여기 있는 어떤 약도 제 딸에게 먹이지 않겠습니다." "어린이에게 언제 감기약을 먹여야 하나요?" "제 생각에는 전혀 필요가 없습니다." "한 알도요?" "네, 단 한알도요!" "어린아이들이 약 없이 감기를 그냥 버텨내도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물론입니다. 미국에서는 지난 30년간 50여명의 어린이가 감기약의 부작용으로 사망했습니다. 지난 2년간 1500명의 2세 미만 어린이들이 심각한 약 부작용으로 응급실에 실려갔습니다. 이렇듯 감기약은 부작용의 위험이 있고 물론, 아무런 효능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왜 이런 약들에 돈을 낭비하고 우리 아이들을 위험에 빠뜨려야 합니까?" "항생제는 예방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항생제는 세균 감염을 예방하지 않습.. 2013. 1. 30.
감기에 항생제 처방 99% 무의미하다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되었을까. 일본 원전 사고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니다. 2010년대 항생제를 탓하는 소리이다. 한국은 2002년 소아과와 이비인후과에 내원한 환자 10명 중 7명이 항생제 처방을 받았고, 2010년에는 OECD 가입국 가운데 항생제 소비량이 가장 많았다. Q) 일부 한국 의사들은 아직도 감기 치료에 항생제를 쓴다. 그리고 종종 그 이유로 2차 감염의 위험성을 든다. A) 설득력 없는 주장이다. 바이러스성 감기에 걸린 환자의 1% 정도에서만 세균성 감염이 나타난다. 따라서 감기 환자 100명에게 항생제를 처방했다면 99명에게는 전혀 무의미하다. 영국 의사들은 감기 환자가 오면 파라세티몰(아스피린계 진통제) 등을 주고, 효과가 없으면 다시 오라고 말한다. 가끔 고위험군 환자에게 항생제 처방.. 2013. 1. 15.
「병원에 의지하지 않고 건강한 아이 키우기」- 전세계 부모들이 아이의 건강을 위해 선택한 책 아이앤맘 한의원 블로그의 모든 글은 광고대행업체나 직원이 아닌 김진상 원장 본인이 직접 작성하고 있습니다. 의료인뿐만이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모든 부모님들에게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한권의 책이 있습니다. 꼭 사서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의 소아과 전문의가 쓴 책입니다. 이 책 한번 읽는 것이 병원 백번 다니는 것보다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는 데 훨씬 도움이 됩니다. 「병원에 의지하지 않고 건강한 아이 키우기」, 로버트 S. 멘델존, 김세미 역, 문예출판사, 2004. 이 책의 내용 중에 제가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 몇 군데 있기는 합니다만, 큰 틀에서 좋은 책입니다. 제가 동의하지 않는 부분은 → 감기에 걸려서 고열이 나면 “옷을 벗기고, 든든하게 먹여라.” 감기 치료의 기본은 보온과 절식입니다. 한의사.. 2013. 1. 14.
심장 수술 후 환자의 모든 증상을 한방으로 치료한다. 고베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CCT (Complex Cardiovascular Therapeutics) 2012 Surgical의 런천세미나에서 "심장 수술 후 한방치료의 적용"에 대한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심장 수술 후 한방 치료의 필요성을 이야기했다는 측면에서, 그리고 국내에서는 한약이 간에 좋지 않다는 낭설이 도는 데 비해, 일본의 의사들은 오히려 수술 후 간질환에 한약을 이용해 치료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드립니다.http://blog.naver.com/kkokkottung/20175924614 [건강 이야기] - 의사가 말하는 한방의 매력 - 메스로 치료할 수 없는 증상에 한약을 이용하는 혈관외과의[건강 이야기] - 의사가 말하는 한방의 매력 - 대사증후군에서의 한방 치.. 2013. 1. 14.
일본내 주요 암치료센터 의사들의 한약처방에 대한 인식 일본내 주요 암치료센터에서 암 환자를 진료하는 900여명의 의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92.4%의 의사들은 한약을 처방을 했으며, 이들중 73.5%는 암 환자에게 한약처방을 하였다고 합니다. 9.7%만의 의사만이 한약이 해로운 반응을 유발할수 있다고 답했으며, 23.1%의 의사만이 한약이 종양억제와 (흔히 말하는)면역강화에 높은 효과가 있을것이라 응답했습니다. 반면 한약처방을 받는 환자들은 높은 빈도로 한약이 암의 성장을 억제할수 있다고 믿었으며, 여러 연구에서 실제 한약이 면역강화 효과가 있음이 증명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간극을 줄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임상연구가 필요하다는 결론이네요. http://blog.naver.com/lunarmix/60180231787 2013. 1. 12.
의사가 말하는 한방의 매력 - 메스로 치료할 수 없는 증상에 한약을 이용하는 혈관외과의 한방에 대해서 "근거가 없다"고 생각하며 부정적이던 일본의 외과 의사가, 메스로 치료할 수 없는 증상들을 한약으로 치료하면서 느낀 점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한의학을 열심히 공부하면서 최근에는 ☞"의사의 한방열공기"라는 책도 냈습니다. 본문 내용을 죽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한의학의 강점은 "Open Question"을 한다는 것입니다. 즉, 어떤 증상이라도 좋으니 자유롭게 환자가 불편한 점을 이야기하도록 하는 것이죠. 또 서양의학적인 진단이 나오지 않더라도 그런 증상을 바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한방의 유효성을 느껴 한방약을 처방하고 있습니다만, 이전에는 한방의학이나 한방약에 대해서, 「완전히 효과가 없는 것」 「정체를 알 수 없는 것」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결코 좋.. 2013. 1. 4.
의사가 말하는 한방의 매력 - 대사증후군에서의 한방 치료 일본의 한 여의사 분이 전하는 메세지입니다. 본인도 한약을 18년 동안 지속적으로 복용하면서 건강을 회복하고, 서양의학으로 해결되지 않는 증상을 한약으로 치료하면서 느낌 점을 담담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대사증후군에서 한방 치료의 장점을 지적하고 있고, 특히 진료 중에 눈물을 흘린 환자의 이야기도 감동적입니다. 이 환자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지금까지 다른 의사 선생님은 진찰하면서 손을 대어 준 적이 없었다. 이렇게 정중하게 진찰해 준 것은 처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부분을 보면 진료에서 의사의 손길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 베퀴즈의 '의사의 손길'이라는 강연도 함께 보시면 좋겠습니다.2012/12/28 - [한의학 이야기] - [TED] 아브라함 베.. 2013. 1. 4.
일본의 소아과 의사가 말하는 한의학 일본의 소아과 의사가 한약으로 아토피, 야제(夜啼; 아기들이 잠을 못자고 보채는 것), 잦은 감기를 치료하면서 느낀 점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한의학은 단지 자녀와 그 가족뿐만 아니라 의사 자신에게도 구원이 되기도 합니다." http://blog.naver.com/lunarmix/60178894293 모리 어린이 클리닉 원장 모리 란코 사진 출처 : http://www.kampo-view.com/images/shirou/miryoku/mori/ph_mori3.jpg [건강 이야기] - 의사가 말하는 한방의 매력 - 메스로 치료할 수 없는 증상에 한약을 이용하는 혈관외과의 [건강 이야기] - 의사가 말하는 한방의 매력 - 대사증후군에서의 한방 치료 [건강 이야기] - 일본의 소아과 의사가 말하는 한의학 .. 2013. 1. 4.
[TED] 벤 골드에이커 : 의사들이 자기가 처방하는 약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것 Ben Goldacre: What doctors don't know about the drugs they prescribe신약이 개발되면 약의 모든 실험 결과들이 의학계에 발표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 결과가 부정적이거나 결론이 나지 않은 실험들은 발표에서 누락시켜 많은 의사와 연구자들을 암흑 속에 가두어 버립니다. 벤 골드에이커 박사는, 이 정열적인 연설에서, 부정적인 결과를 낸 실험이 발표되지 않을 때 왜 우리에게 위험이 닥치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http://www.ted.com/talks/lang/ko/ben_goldacre_what_doctors_don_t_know_about_the_drugs_they_prescribe.html(한글자막) ▲ 항바이러스 제제, 타미플루. (사진출처 : 플리커.. 2012. 12. 28.
중국산 닭·돼지가 위험? 한국산은 더하다! "한국은 먹을거리에 대한 최악의 안전 규정을 가진 나라"라고 지적했다.특히 박 정책국장은 "한국은 세계에서 최초로 양식 어류에 유전자 조작 성장호르몬 사용을 승인한 나라"라면서 "소비자들은 모르는 상태에서 몇 년 전부터 광어, 새우 등 양식장에서도 성장호르몬이 쓰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성장호르몬으로 한달 만에 키운 닭성장호르몬을 먹인 젖소에게서 짜낸 우유성장호르몬을 먹인 한우성장호르몬을 투여한 광어, 우럭, 돔, 새우중국에서는 금지된 살찌는 약 '락토파민'을 먹인 돼지국내 사료용 옥수수의 99%는 유전자변형농산물(GMO) 게다가 많은 전문가들이 현재 국내에서 연간 사용되는 항생제 총량의 반 이상이 농, 수, 축산물에 쓰인다고 추정하고 있죠. 성장호르몬과 항생제로 뒤범벅된 육류, 어류, 유제품들.미쳐 돌.. 2012. 12. 28.
‘의사는 수술받지 않는다’ 펴낸 김현정 전문의 ‘의사는 수술받지 않는다’ 펴낸 김현정 전문의 환자에게 무리한 처방, 수술 하는 의사들.오히려 자신들은 건강검진, 항암치료 안받는 현실을 비판하고 있다. 저자가 추천하는 7가지 원칙① 마음의 힘을 키운다.② 몸을 많이 움직인다.③ 인공에 반대한다.④ 경증에 지혜롭게 대처한다.⑤ 미니멀리즘(최소주의) 의료를 실천한다.⑥ 보험을 남용하지 않는다.⑦ 느리게 산다. 전체 기사 링크 ☞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565287.html [건강 이야기] - 의사들은 왜 다르게 죽을까?[건강 이야기] - 건강염려증과 의과대학생증후군 | 의사는 수술받지 않는다[건강 이야기] - 허리디스크의 8할은 감기처럼 자연적으로 낫는다.[건강 이야기] - 예방의학 전문의가 쓴 책 [건강 .. 2012. 12. 26.
양방 예방의학 전문의가 쓴 책 <건강검진, 종합검진 함부로 받지 마라> "질병 예방을 위해 2차 예방법인 검진에 너무 의존하지 말자. 1차 예방이 최선이다. 식단을 조정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자. 모든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지난해 말 문제적인 책 한 권이 출판됐다. 불행히도 이 책은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사라졌다. 예방의학 전문의인 이충원 동강병원 건강관리센터 과장이 낸 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건강검진은 오진 가능성이 높으며, 불필요한 건강검진은 필요 이상의 의료행위로 이어져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는 것이었다. (중략) 책은 먼저 한국과 일본 여성들 사이에 갑상선암의 발생률과 사망률을 살펴봤다.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의 자료를 보면, 2008년 우리나라 여성의 갑상선암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59.5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았다. 심지어 일본보다.. 2012. 12. 26.
아이들에게 최고의 의사는? (순천 광양 여수 아이앤맘 한의원) 자연의 법칙과 엄마들과 할머니들은(아버지와 할아버지조차도) 우리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최고의 의사다. 그들에게는 의사들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몸이 스스로를 치료하려는 노력과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에 간섭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이 없기 때문이다. - 로버트 S. 멘델존, 김세미 역, 병원에 의지하지 않고 건강한 아이 키우기, 문예출판사, p.23, 2004. 증상을 '관찰'하는 것도 치료의 중요한 방법임을 잊지 마세요.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증상들은 시간이 지나면 좋아집니다. ※공지 (한방 치료에 대하여) 한국에서 처방한 감기약을 본 외국 의사들의 반응은? 키다리 원장님의 건강한 감기 치료를 위한 4가지 원칙 [TED] 아브라함 베퀴즈 : 의사의 손길 미국과 일본에서는 암치료에 .. 2012. 12. 25.
'자기야' 이재성, "홍삼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경고 이재성 한의사는 "홍삼은 만병통치약이 아닙니다. 그리고 한약의 특정한 어떤 약재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은 적절치가 않습니다"라며 홍삼에 대한 맹목적 신뢰를 경고하였다. "인공조미료가 들어있는 제품도 많으니 그건 먹지 않는게 좋습니다"라고 덧붙였고, "먼저 홍삼이 몸에 맞는지 파악하는게 우선입니다"라며 명쾌한 해답. http://star.fnnews.com/news/index.html?no=139506 2012.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