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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5

※공지 (한방 치료에 대하여) 본 사이트(키다리원장님의 건강이야기)에 실린 치험례는 개인별 증례입니다. 한방 치료는 개개인의 차이를 중시하는 한의학적 진단에 의하여 이루어집니다. 한의학은 '어떤 질병에 어떤 처방'이라는 '병명(病名) 투약'의 개념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서로 다른 질병에 동일한 치료방법(異病同治)을 사용하기도 하고, 동일한 질병에 서로 다른 치료방법(同病異治)을 사용하기도 하는 것이 한의학의 특징입니다. 한의학은 신비한 의학이 아닙니다. 2천년 이상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한 한의학적 이론(理論)에 따라서 질병을 진단(診斷)하고 치료(治療)하는 의학입니다. 아토피의 경우, 대소변의 상태, 물을 마시는 양, 땀이 나는 정도, 피부 병변의 양상 등에 따라서 처방이 달라지게 됩니다. 비염의 경우도 비강의 상태와 비염의 증상 .. 2013. 1. 21.
심장 수술 후 환자의 모든 증상을 한방으로 치료한다. 고베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CCT (Complex Cardiovascular Therapeutics) 2012 Surgical의 런천세미나에서 "심장 수술 후 한방치료의 적용"에 대한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심장 수술 후 한방 치료의 필요성을 이야기했다는 측면에서, 그리고 국내에서는 한약이 간에 좋지 않다는 낭설이 도는 데 비해, 일본의 의사들은 오히려 수술 후 간질환에 한약을 이용해 치료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드립니다.http://blog.naver.com/kkokkottung/20175924614 [건강 이야기] - 의사가 말하는 한방의 매력 - 메스로 치료할 수 없는 증상에 한약을 이용하는 혈관외과의[건강 이야기] - 의사가 말하는 한방의 매력 - 대사증후군에서의 한방 치.. 2013. 1. 14.
일본내 주요 암치료센터 의사들의 한약처방에 대한 인식 일본내 주요 암치료센터에서 암 환자를 진료하는 900여명의 의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92.4%의 의사들은 한약을 처방을 했으며, 이들중 73.5%는 암 환자에게 한약처방을 하였다고 합니다. 9.7%만의 의사만이 한약이 해로운 반응을 유발할수 있다고 답했으며, 23.1%의 의사만이 한약이 종양억제와 (흔히 말하는)면역강화에 높은 효과가 있을것이라 응답했습니다. 반면 한약처방을 받는 환자들은 높은 빈도로 한약이 암의 성장을 억제할수 있다고 믿었으며, 여러 연구에서 실제 한약이 면역강화 효과가 있음이 증명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간극을 줄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임상연구가 필요하다는 결론이네요. http://blog.naver.com/lunarmix/60180231787 2013. 1. 12.
일본 의사의 86% 가 한약을 처방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별도의 한의사 면허가 따로 없어서 양의사들이 한약을 처방하고 있습니다.일본 의사의 86%가 한약을 처방하고 있고, 그 비율은 점점 더 증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일본 의사의 73.4%가 암치료시 한약을 병용하고 있죠. 그런데 왜 한국의 의사들은 한약을 폄하하고 한약 먹지말라는 이야기를 할까요? ☞ 정작 본인들이 아플 때 가장 선호하는 감기약과 소화제는 쌍화탕, 활명수인데 말이죠. 이유는 뻔하죠. 우리나라 의사들은 자기들 밥그릇 줄어들까봐 한약에 대해서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죠. 의사들이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반대하는 이유도 똑같아요. 2008년 일본 전역의 의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3.5%의 의사들이 현재 한약을 실제 처방하고 있으며 과별로 보면 내과(88.8%), 산부인과(8.. 2012. 12. 24.
<책> 한방의 특질 한방의 특질, 김은하 옮김, 전파과학사, 1998년 출간 일본 한방의 대가 오츠가 케이세츠(大塚敬節) 선생이 말년에 일반인을 위하여 수필 형식으로 역은 책입니다. 한의학에 대하여 알고 싶은 일반인들에게 단 한권의 책을 추천한다면 이 책입니다. 일본 한방에 관심이 있는 한의사들에게 단 한권의 책을 추천한다면 이 책입니다. 요즘 다시 읽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네요. “이러한 입장으로부터 구체적인 예, 특히 치료경험례를 다수 들고, 한방의 특질을 말함과 함께 이 책을 수필풍으로 정리해 보기로 했다. (중략) 나의 은사 유모토 큐우신(湯本求眞) 선생님도 서론이 있고, 결론이 있는 것 같은 형식주의적인 책보다도 차를 마시며 나누는 이야기 속에야말로 한방 치료의 비결이 숨어 있다고 말씀하였다.” 2012.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