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 양-한방 통합치료 필요”
암치료 세계적 권위자 MD앤터슨 암센터 종신교수 김의신 박사, 한의학 치료에 주목
김 박사는 “암 환자들을 치료할 때 방사선 항암치료만 하면 면역력이 확 떨어진다. 그러면 치료를 하고 나서도 환자의 몸에 기력이 없고 그러다 보면 암이 다시 재발한다”며 “한의학은 예전부터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인삼과 녹용 등을 사용해 왔는데 1차 항암 치료를 하고, 한의학 치료를 통해 체력과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치료를 병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박사는 “의사들은 종양만 떼어내면 다 나은 줄 알지만 환자의 몸은 만신창이가 된다. 하지만 한의학은 면역을 계속적으로 유지시키는데 부작용이 적은 생약들을 쓰기 때문에 같이 치료를 하면 훨씬 좋은 경과가 나타날 수 있다”며 “의사와 한의사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치료에 대한 방법들을 공유하고 힘을 합친다면 암 치료에 있어서 가장 좋은 모델이 될 수 있고 세계적으로 전파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암 치료, 양-한방 통합치료 필요”>
http://www.watcherdaily.com/news/view.html?section=1&category=93&no=3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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