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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클리닉/생리통, 생리불순, 하혈

계지복령환, 온경탕, 대황자충환, 서여환

by 키다리원장님 2022. 9. 21.

계지복령환 : 체격이 비교적 건장하고 성인층, 특히 중·노년이 많다. 복부는 대체로 크고 충실한데, 아랫배가 특히 풍만하다.

 

온경탕 : 체형이 중등 혹은 약간 야위거나 몹시 야윈 편이다. 입과 입술이 건조하여 쭈글쭈글하고 혈색이 좋지 않다. 탈모가 진행되고 머리털이 푸석하고 노랗게 되거나 잘 끊어진다. 오후에 얼굴 혹은 신체에 발열감이 있으며 실면, 번조증이 자주 출현한다. 

 

대황자충환 : 환자의 형체가 매우 야위고 얼굴색이 어둡고 양 눈주위가 어둡다. 피부가 건조하고 인설이 있고 설질은 紫暗하다. 피부가 각질화되고 인설이 생기고, 눈이 어둡고 몸이 매우 마르는 등의 특징을 지닌 질병의 치료에 적합하다.

 

서여환 : 체형이 마르고 초췌하며 빈혈이 있는 용모를 띤다. 예로부터 강장제 혹은 허증을 조리하는 처방으로 사용해왔다. 몸이 야위고 정신이 피로하고 힘이 없는 증상과 빈혈 등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질병의 치료에 적합하다.

 

- 황황, 경방사용수첩 중에서

 

처방의 구성을 살펴보면 온경탕은 마른 사람에게 더 적합도가 높다.

궁귀교애탕, 온경탕, 대황자충환 간의 감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모두 형체가 야위고 피부가 건조하고 어혈의 병태를 가지고 있다.

 

글 : ☞ 키다리원장님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