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RH agonist 호르몬 치료 (일시적인 폐경 상태로 만들어주는 약물 치료)
- GnRH 분비가 일어나지 않으면 배란, 생리가 모두 중단되고 에스트로겐이 생성되지 않음
- 주로 주사제나 코에 뿌리는 스프레이 형태로 사용
- 부작용이 매우 크다
폐경기 상열감, 성욕 저하, 질 건조증, 체중증가, 우울증, 골밀도 감소, 관상동맥질환 위험성 증가
- FDA에서는 6개월 이내로 제한
- ☞약물치료를 중단하면 다시 몇 개월 이내에 자궁근종이 원래 크기 혹은 그 이상으로 커짐
- 따라서 자궁근종의 근본치료법이 될 수 없음
- 자궁근종으로 인한 빈혈이 심할 때 일시적인 대증요법 혹은 수술 전에 일시적으로 근종의 크기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
- 혹 폐경을 앞둔 여성에게서 폐경까지만 증상이 심해지지 않도록 보존해주는 목적
자궁근종 절제술
- 자궁근종 절제 후에도 근종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
(논문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40~50%)
- 자궁근종이 임신을 방해한다고 생각될 경우, 일단 수술을 하고 다시 근종이 자라기 전에 임신, 출산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시행
- 따라서 이미 출산을 했거나, 임신을 전혀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부적합
- 수술 후에 생식기 유착이나 통증, 반흔으로 인한 난임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음
자궁적출술
- 인구 10만명당 자궁적출건수는 430.7건 (2009년 기준)
- OECD 평균인 115.6건의 4배
- 영국의 15배
- 자궁을 적출하더라도 가능하면 난소를 보존하는 것이 추천되며
- 난소를 보존하더라도 다양한 호르몬 환경의 변화를 유발하여
- 골다공증과 심혈관계 질환(동맥경화, 심장병) 증가
- 질건조증, 성욕감퇴, 우울감, 요실금 등의 부작용 유발
- 난소를 보존하더라도 50%에서는 난소기능이 저하
- 자궁은 여성에게 폐경 이후에도 필요한 장기
- 난소를 보존하더라도 폐경 시기가 5년 이상 당겨지고, 노화의 속도가 빨라진다
자궁근종의 수술 기준은 크기가 아니라 증상
☞ 따라서 자궁근종은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는 추적 관찰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참고문헌
윤강준, 자궁근종 제대로 치료하자, 무크하우스,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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