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방 클리닉/잦은 감기, 단체생활증후군

항생제 남용, 아토피-알레르기 비염 위험 키운다 (광주 순천 여수 광양 소아 한약 면역력 한방치료 아이앤맘 한의원)

by 키다리원장님 2022. 9. 7.

아이앤맘 한의원 블로그의 모든 글은 광고대행업체나 직원이 아닌 김진상 원장 본인이 직접 작성하고 있습니다. 

 

항생제를 많이 사용할수록 알레르기 질환들, 알레르기(알러지) 비염, 아토피, 천식의 유병율이 올라간다는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항생제를 자주 먹으면 장내 유익균에 손상을 줘서 오히려 전신 면역계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죠.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항생제를 자주 먹으면 오히려 면역력이 약해져 아토피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생제 처방 일수와 질환 간 상관관계가 가장 높은 것은 알레르기 비염이었다. 31∼60일 항생제 처방 그룹은 항생제를 처방받지 않은 그룹에 비해 알레르기 비염 발병 위험도가 7.4배로 높았다. 61∼90일 처방 그룹은 10.63배, 91일 이상 처방 그룹은 13.45배로 발병 위험도가 급격히 올라갔다.

 

김수환 교수는 “항생제를 자주 사용하면 우리 몸에 균이 줄고 균과 접촉해야 강해지는 면역력조차 약해지는 결과를 초래해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국내 항생제 사용 빈도가 세계적으로 매우 높다는 점이다. 

 

서울대병원 조상헌 알레르기내과 교수도 “영유아 시절 항생제 남용은 장내 유해균뿐 아니라 유익균 손상을 가져오고 결국 전신 면역에 영향을 준다”며 “이 때문에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이번 연구는 이런 사실을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3178312

 

[단독]항생제 남용, 아토피-비염 위험 키운다

서울성모병원 청소년 562만명 분석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항생제를 자주 먹으면 오히려 면역력이 약해져 아토피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커지는

news.naver.com


항생제는 세균성 폐렴이나 성홍열 등 세균감염이 있을 때는 꼭 필요하고 이득이 더 큰 약입니다. 하지만 일반 감기 등 불필요한 경우에 사용하면 우리 몸에 해만 끼치게 되는 것이죠.

 

 

☞"영유아에 항생제 마구 먹이는 한국"

☞ 의원 1280곳, 감기환자 10명 중 8명에 항생제 처방

 

 
지금까지 항생제 남용에 대한 경고는 주로 내성균이 생기는 것에 주목해왔습니다만, 오히려 항생제가 인체 내의 유익한 세균을 죽이고 세균총에 변화를 가져와서 장기적으로 비만, 당뇨병, 염증성 장질환, 알러지와 천식 등의 질환을 증가시키는 것이 더 우려된다는 것이 계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항생제뿐만 아니라 해열제 역시 남용하면 비염, 천식, 습진 등 알레르기성(알러지성) 질환의 유병율을 높힌다는 것 역시 잘 알려져 있죠.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증상들은 다 이유가 있는 거예요. 잠깐 힘들다고 그걸 대증치료제로 막기만 하면 몸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 당연하죠.
 
 
열이든 콧물이든 기침이든 그 증상을 건강하게 앓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가 할 일이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소아의 발열관리 - 편견 vs. 진실

☞ 어린이에게 언제 감기약을 먹여야 하나요? (1편)

 

글 : ☞ 키다리원장님을 소개합니다.

 

☞ 아이앤맘 한의원 진료 안내

 

광주 순천 여수 광양 난치병 한방치료

순천 아이앤맘 한의원

www.imom123.com

진료예약  061-726-0023

소아질환 · 여성질환 · 난치질환 한약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