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방 클리닉/생리통, 생리불순, 하혈

2번의 자궁내막증 수술 후에 재발한 심한 생리통 (광주 여수 광양 순천 부인과질환 아이앤맘 한의원)

by 키다리원장님 2022. 9. 4.

아이앤맘 한의원 블로그의 모든 글은 광고대행업체나 직원이 아닌 김진상 원장 본인이 직접 작성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순천 아이앤맘(아이&맘) 한의원 키다리원장입니다.

 

오늘은 20년 동안 자궁내막증으로 고생하신 분의 생리통 사례를 소개합니다.

자궁내막증은 극심한 생리통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난임(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서양의학은 자궁내막증의 병소를 수술적으로 제거하는 대증치료에는 효과적이지만,

자궁내막증이 계속 생기는 근본 원인, 즉 몸의 조건을 변화시키는 데에는 한의학적 치료가 더 유용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주로 어혈(瘀血)과 냉증(冷症)의 관점에서 자궁내막증을 치료합니다.

 

자궁내막증의 증상과 한의학적인 관점에 대해서는 다음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자궁내막증의 원인과 증상 및 한의학적 관점

 

이 환자분의 경우 20년 이상 자궁내막증으로 고생하셨고2번의 수술과 8년간의 피임약 복용 후 다시 자궁내막증의 재발이 의심되는 심한 생리통이 생겨서 근본적인 치료를 위하여 한의원에 내원하였습니다.


40세 여성 
159.8cm 51.7Kg BMI 20.2

20년 전부터 자궁내막증으로 2번 수술을 받았고 8년간 피임약(머시론정/에이리스정)을 복용했다.
초경은 중1이었는데 처음부터 바로 생리통이 심했다.
고등학교, 대학교 때도 생리할 때 통증이 너무 심해서 119를 불러서 응급실에 가곤 했다. 

1997년 12월 자궁내막증 수술(개복) 후 6개월간 가성폐경 호르몬 치료
2000년 03월 자연분만으로 딸 출산
2006년 02월 자궁내막증 수술(복강경) 후 8년간 피임약 복용 (2012.7월까지)
2013년 여름까지 폐경 증상을 격음
2013년 11월에 초음파 상으로는 별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11월 12월부터 슬슬 생리통이 다시 생기기 시작
2014년 1월에 다시 진통제를 먹어야 할 정도로 생리통이 악화되어 한의원에 내원 

유착으로 오른쪽 난소는 거의 제거된 상태이고 왼쪽은 기능을 하고 있는데,
왼쪽 하복부가 커지는 느낌이 들면서 허리를 펴기가 어렵고,
거실에서 소파에 올라가기도 힘들 정도의 통증이었다.
혼자서 거동하기 힘들 정도로 아팠다(VAS 8-9). 

생리혈은 검고, 덩어리가 잘 생긴다. 

평소 대변의 불편함은 없는데, 
자궁내막증 수술 후에 대변 상태와 상관없이 가스가 차고 답답한 느낌이 있다.
면, 빵, 돼지고기, 튀김, 밀크커피 등을 마시면 속이 불편하고 설사를 한다. 

하루 10회 정도로 소변 횟수가 많은데, 잔뇨감은 없다.
추위를 약간 타고, 아랫배가 항상 차다.

잠귀가 밝고 예민한 경향
커피를 마시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잠을 못 잔다. 

피곤하면 입안(구강내 점막; 구내염)이 자주 헌다. 보통 10일~2주 정도 지속된다.


구체적인 치료 경과는 서로이웃에게만 공개되는 다음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40세 여성, 2번의 자궁내막증 수술 후에 재발한 심한 생리통 한약치료 사례

 

(치료 사례는 로그인을 하신 네이버 블로그 서로이웃분들만 읽을 수 있습니다.

☞서로이웃신청을 해주세요~ 신청 시 안내 문구를 잘 읽으시고 ☞특정 신청문구가 들어가야 수락합니다.

동일한 증상이나 병명이라도 개인별로 처방은 다르고, 치료 경과 역시 개인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글 : ☞ 키다리원장님을 소개합니다.

 

☞ 아이앤맘 한의원 진료 안내

 

광주 순천 여수 광양 난치병 한방치료

순천 아이앤맘 한의원

www.imom123.com

진료예약  061-726-0023

소아질환 · 여성질환 · 난치질환 한약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