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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클리닉/생리통, 생리불순, 하혈

과다월경으로 빈혈과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여성 (광주 여수 광양 순천 생리불순 아이앤맘 한의원)

by 키다리원장님 2022. 9. 4.

아이앤맘 한의원 블로그의 모든 글은 광고대행업체나 직원이 아닌 김진상 원장 본인이 직접 작성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순천 아이앤맘(아이&맘) 한의원 키다리원장입니다.

 

오늘은 생리주기가 불규칙적인 생리불순도 있고 과다월경과 그로 인한 빈혈 및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여성분의 사례입니다.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해도 자궁선근증도 아니고 별 이상이 없다고 하지만, 이 분은 월경량이 굉장히 많습니다.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고, 1~2년 전부터 생리량이 굉장히 많아졌다.

평일 낮에도 아이들 일자형 기저귀를 사용한다. 3일 동안 이렇게 양이 많고 밤에도 오버나이트로는 부족해서 기저귀를 찬다.

본인이 놀랄 정도로 큰 덩어리도 많이 나오고 색도 검다.

 

이런 분들이 계속 철분제를 복용해봐야 '밑빠진 독에 물 붓기'입니다. 양방에서는 호르몬제를 처방하거나, 그걸로 안 되면 미레나, 임플라논을 삽입하는 시술을 하기도 하죠. 

 

한의학적 관점에서는 이 분의 경우 원인을 파악해서 어혈을 제거하고 수분대사를 정상화하면 나머지는 모두 제 자리를 찾아가게 됩니다.

 

병에 집착하지 말고 몸을 고치면 됩니다. ☞그러면 손님처럼 찾아왔던 병은 떠나갑니다.


40세 여성 
155.9cm 62.0Kg BMI 25.5
추위 더위를 모두 타는 과체중 여성 

cc) 어지럼증. 생리가 불규칙적이고 양이 많다. 아랫배가 차다. 

6-7년 전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혼자서 화를 못 삭인 후에 이석증이 발병했다.
당시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잠도 못 자고 얼굴로 열이 많이 올랐다.
청력저하도 있었고, 어지럼증이 심해서 2-3일간은 일어나지도 못할 정도였다.
청력은 회복이 됐지만 이후로 스트레스 받거나 몸이 피곤하면 이명과 어지럼증이 재발한다.

생리가 다가오려고 할 때 어지럼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재작년에 혈색소(Hb) 수치도 8정도로 나와서 현재 철분제를 복용중이다.
머리를 움직일 때 나타나는 체위성 현훈 경향이다. 앉았다 일어설 때 더 심하다.

**) 피로 컨디션 저하 시
머리가 어지럽고 이명이 발생

**) 음수
아침에 일어나면 입이 텁텁해서 일단 물을 마신다.
새벽에도 소변을 보러 일어나면 입이 텁텁해서 물을 마시고 다시 잔다.

**) 소변
자다가 꼭 1번은 소변을 봐서 수면에 지장을 준다.
2년전부터 복압성 요실금으로 라이너를 항상 하고 다닌다. 혹시 실수할 수 있으니까.

**) 심흉
긴장하거나 흥분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운동을 조금만 해도 가슴이 굉장히 심하게 두근거린다. 

**) 수면
평소 수면상태가 좋지 않고, 불면증으로 고생했던 적도 몇 번 있다.
중간에 깨면 잠이 잘 오지 않는다.

**) 부녀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고, 1~2년 전부터 생리량이 굉장히 많아졌다.
생리대 대형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평일 낮에도 아이들 일자형 기저귀를 사용한다.
3일 동안 이렇게 양이 많고 밤에도 오버나이트로는 부족해서 기저귀를 찬다.
본인이 놀랄 정도로 큰 덩어리도 많이 나오고 색도 검다.

생리 전에 약간 어지럽고 기분이 안 좋은 느낌으로 생리가 시작하는 것을 알게 된다.
산부인과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고 있는데, 아직 별 이상은 없다는 소견.

**) 전신
근골격계 통증도 상당하다. (그림 참조) 
몇달 전에 눈꺼풀이 오래 떨려서 인터넷을 찾아봤던 기억이 있다.
체력이 약해서 잘 지치고 피곤하다.


구체적인 치료 경과는 서로이웃에게만 공개되는 다음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40세 여성, 과다월경, 빈혈, 어지럼증 한약치료 사례

 

(치료 사례는 로그인을 하신 네이버 블로그 서로이웃분들만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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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증상이나 병명이라도 개인별로 처방은 다르고, 치료 경과 역시 개인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참고] 몸집이 있지만 명백한 허증인 이런 분들의 과다월경에는 사심탕, 저당탕류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어혈이 있기 때문에 순환에 장애가 생기고, 정상적인 순환경로가 막히기 때문에 혈액이 순환경로를 벗어나서 외부로 유출되고 있는 것이죠(하혈, 과다월경). 허증인 사람들은 어혈을 풀어서(당귀, 천궁) 순환을 정상화시키되 그 혈분(血分)을 흡수해서 재활용해야 합니다. 대황으로 배출시키면 안 됩니다. 실증인 사람들은 도인, 수질, 맹충, 자충 등으로 어혈을 깨뜨린 후 대황으로 배출시켜야 하구요.

 

혈증(血證)을 치료하는 처방은 크게 허실(虛實)로 구분할 수 있다.

허증(虛證)은 몸 전체 혈분(血分)의 절대량이 부족한 경우로서, 당귀, 천궁, 도인, 목단피 등의 파어혈제로 어혈(瘀血)을 깨뜨린 후 작약(芍藥)으로 순환(血滯)을 개선시켜서 순환계로 흡수하여 재사용한다. 계지복령환, 당귀건중탕, 궁귀교애탕, 당귀작약산, 당귀사역탕, 토과근산 등의 작약이 배오된 처방군이다.

몸 전체 혈분(血分)의 절대량이 많아서 남아도는 실증(實證)의 경우는 어혈을 깨뜨린 다음 대황(大黃)을 이용하여 그 어혈을 체외로 배출시켜야 한다. 도인, 수질, 맹충, 자충 등의 파어혈제와 대황이 배오된 도인승기탕, 대황목단피탕, 저당탕, 하어혈탕의 처방군을 이룬다.

작약(芍藥)의 유무로 대강(大綱)이 나뉘고 각 처방의 선정은 방증(方證)을 따른다.

 

글 : ☞ 키다리원장님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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