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맘 한의원 블로그의 모든 글은 광고대행업체나 직원이 아닌 김진상 원장 본인이 직접 작성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순천 아이앤맘(아이&맘) 한의원의 '☞ 키다리원장님' 김진상 원장입니다.
오늘은 해열제에 관한 내용입니다.
감염이 되었을 때 우리 몸이 열을 내는 것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면역력(백혈구의 활성도)을 높여서 바이러스나 세균을 제압하기 위한 것이죠.
엄마가 그 과정을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도리어 방해하면 안되겠죠?
해열제를 사용해서 무리하게 열을 떨어뜨리면 득보다는 실이 더 많습니다.
해열제는 아이가 힘들어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이지, 감기나 독감 등의 치료에는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해열제는 대략 39도 이상에서 아이가 힘들어할 때만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에 해열제를 사용하면 발열기간이 길어지고, 감기를 더 오래 앓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무리한 해열은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적을 이롭게 하는 이적(利敵)행위라고 정리하고 있네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탈수만 막아주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 감기증후군에서 인위적인 대증요법에 의한 해열은 이적행위 Kurosawa들은 린다페스트 바이러스를 토끼에게 감염시켜 체온을 상승시키고, 이 후 해열진통소염제인 mefenamin acid를 투여한 경과, 무처치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대부분의 토끼가 해열과 동시에 사망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사망한 토끼의 림프절이나 간세포내에는 바이러스가 현저하게 증식되어 있었다는 것이 관찰되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러한 기초적 분야에서 동일한 보고가 최근 축적되고 있다. 그러므로 본 논문의 저자 중 한 사람인 本間은 이 문제를 임상적으로 확인하기 위하여 발열감기환자에게 한방약 및 해열제인 fenoprofen을 투여하여 비교 검토하였다. 이 결과, 해열제를 사용하면 발열기간이 유의하게 길어지고 감기치유가 지연된다는 것을 관찰하였다. 본 시험에 TJ-127(쯔므라 마황부자세신탕)의 대조군으로서 양방의 종합감기약을 사용한 주된 이유로서 다음의 배경을 들 수 있다. 물론, 양방의 종합감기약이 일반적으로 감기증후군에 빈용되고 있다는 것도 이 이유 중의 하나이다. 결과는 전반적인 개선도, 유용도 모두 TJ-127(쯔므라 마황부자세신탕)이 양방의 종합감기약에 비해서 유의하게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감기 일지에서 얻은 각 증상에서도 동일한 성적을 얻었으며, 특히 발열의 경과성적은 주목할 만하다. 이러한 점에서 감기증후군에서의 발열은 생체에게 합목적인 것이고, 이 때에 인위적인 대증요법에 의한 해열은 발열로 비활성화되고 있던 바이러스를 재활성화시키는 이적(利敵)행위라고 생각할 수 있다. 감기증후군에 대한 마황부자세신탕의 유용성 -봉투법에 의한 비교시험- 조기호역, 한방처방의 EBM, 고려의학, p.152, 2004. |
☞ 청소년, 타이레놀 복용 천식·습진·알레르기성 비염 유발
글 : ☞ 키다리원장님을 소개합니다.
광주 순천 여수 광양 난치병 한방치료
순천 아이앤맘 한의원
진료예약 ☎ 061-726-0023
소아질환 · 여성질환 · 난치질환 한약치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