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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감기에 항생제 처방 99% 무의미하다

by 키다리원장님 2013. 1. 15.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되었을까. 일본 원전 사고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니다. 2010년대 항생제를 탓하는 소리이다.

 

한국은 2002년 소아과이비인후과에 내원한 환자 10명 중 7명이 항생제 처방을 받았고, 

2010년에는 OECD 가입국 가운데 항생제 소비량이 가장 많았다.

 

Q) 일부 한국 의사들은 아직도 감기 치료에 항생제를 쓴다. 그리고 종종 그 이유로 2차 감염의 위험성을 든다.

A) 설득력 없는 주장이다. 바이러스성 감기에 걸린 환자의 1% 정도에서만 세균성 감염이 나타난다. 따라서 감기 환자 100명에게 항생제를 처방했다면 99명에게는 전혀 무의미하다. 영국 의사들은 감기 환자가 오면 파라세티몰(아스피린계 진통제) 등을 주고, 효과가 없으면 다시 오라고 말한다. 가끔 고위험군 환자에게 항생제 처방을 하지만, 대개 3~5일 뒤 증상이 정말 심각해진 다음에 약을 받을 수 있게 처방한다.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9962

 

“감기에 항생제 처방 99% 무의미하다”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되었을까. 일본 원전 사고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니다. 2010년대 항생제를 탓하는 소리이다. 1928년 알렉산더 플레밍(영국의 생물학자)이 푸른곰팡이에서 인류 최초의 페니실린

sisainlive.com

 

ⓒ시사IN 윤무영 항생제 전문가 마크 윌콕스 영국 리즈 대학 교수.

 

공지 (한방 치료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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