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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일본 의사들은 한약을 어떻게 생각할까?

by 키다리원장님 2022. 9. 28.

일본 의사들은 한약을 어떻게 생각할까?

 
의사 3명 중 1명은 질환 상태에 따라 한약을 제1선택 약으로 처방
 
일본에서 의사·의료자용 정보 서비스 사이트를 운영하는 주식 회사 케어넷은 2012년 3월 5일 ~ 6일, 의사 회원 1,000명에게 한약 처방 상황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항암제의 부작용 경감으로 사용되거나 치매 등의 정신 증상에 대한 효과 연구가 이루어지는 등, 한약에 대한 기대는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 의사 3명 중 1명은 한약을 제1선택 약으로 이용
'질환 상태에 따라 제1선택제로 사용한다"고 답했던 의사가 34.1%로 나타났다.
 
"한방 의학의 힘을 실감하고 있다." (40대, 정신·신경과)
"천식 발작으로 입원한 환자가 적응증으로 보인다. 환자가 한약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을 보면, 더 사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50대, 내과)
"냉증에 대한 치료로 평판이 좋다." (50대, 내과)
"잘 사용할 수 있으면 좋은 약이라고 생각합니다." (30대, 내과) 
"잘 모르는 선생님들은 처방하지 않는 것이 좋다." (40대, 내과)
"30년전 소아 구토, 설사에 투여해서 효과를 보고 놀랐습니다. 산증의 개선 이전에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50대, 소아과)
알츠하이머 치매에 양약으로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 병용하여 효과를 인정했다." (70대, 신경과)
"천식, 아토피성 피부염 등 한약이 효과는 확실하지만 약리학적 기전이 해명되는 것을 희망합니다." (20대, 소아과)
 

http://www.atpress.ne.jp/view/25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