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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이야기

지실제 복습

by 키다리원장님 2022. 9. 26.

지실작약산 [지실 작약 6](황한의학 용량)

産後, 腹痛, 煩滿不得臥, 枳實芍藥散主之.[21-5]

산후에 배가 아프고 답답하고 그득하여 눕지 못하면 지실작약산으로 다스린다.

 

産婦腹痛, 法當以枳實芍藥散, 假令不愈者, 此爲腹中有乾血著臍下, 宜下瘀血湯主之; 亦主經水不利.[21-6]

산후에 배가 아프면 지실작약산을 쓰는데 그래도 낫지 않는 것은 뱃속에 건혈이 있어 배꼽아래에 붙어 있는 것이므로 하어혈탕을 쓰는 것이 좋다. 이 처방은 월경이 잘 나오지 않는 것도 치료한다.

 

方極 : 治腹滿拘攣 或痛者.

 

 

 

지출탕 [지실25 출7]

心下堅, 大如盤, 邊如旋盤, 水飮所作, 枳朮湯主之.[14-32]

명치 아래가 쟁반 같이 딴딴하면서 주변은 술잔을 엎어 놓은 것 같다. 이는 水飮으로 생긴 것으로 지출탕으로 다스린다.

 

√ 본 조문과 목방기탕의 痞堅, 십조탕의 痞硬滿, 감수반하탕의 堅滿, 대함흉탕의 石硬에서는 각각의 형상은 같지 않다고 하나 모두 심하부의 水毒症의 종류이다. 단지 그 증상의 緩急과 劇易 및 兼症의 차이에 의해 주된 처방이 다를 뿐이다. (등평건, 유취방광의해설)

 

方極 : 治心下堅滿 小便不利者.

 

 

 

계지생강지실탕 [지실15 계지 생강9]

心中痞, 諸逆, 心懸痛, 桂枝生薑枳實湯主之.[9-8]

가슴 속이 답답하고 여러 가지 위로 치미는 기운이 있으며 가슴 속에 무언가 매달려 흔들리는 듯 아프면 계지생강지실탕으로 다스린다.

 

√ 심와부의 통증을 나타내는 모든 질환에 응용이 가능하다.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경우가 있다. (경방의학)

 

方極 : 治胸滿上逆 或嘔者.

 

 

 

지실해백계지탕 [해백17 지실 후박8.5 과루실4 계지2]

胸痺, 心中痞氣, 氣結在胸, 胸滿, 脅下逆搶心, 枳實薤白桂枝湯主之; 人蔘湯亦主之.[9-5]

흉비로 가슴 속이 막힌 듯 답답하고 氣가 가슴에 뭉쳐서 그득하며 옆구리 아래에서 가슴으로 치밀어오르는 느낌이 있으면 지실해백계지탕으로 다스린다. 인삼탕도 쓸 수 있다.

 

√ 과루해백백주탕과 동류의 약인데 백주탕은 천식흉통을 주치하고, 반하탕은 心痛이 徹背하여 不得臥하는 것을 주치하며, 본방은 脇下에서 逆槍하는 것을 주치한다. 각기 의미가 다르다.

 

方極 : 治胸中痺 滿痛者.

 

 

 

귤피지실생강탕 [귤피14.5 생강14.5 지실7]

胸痺, 胸中氣塞, 短氣, 茯笭杏仁甘草湯主之; 橘枳薑湯亦主之.[9-6]

흉비로 가슴 속이 막힌 듯하고 숨이 짧으면 복령행인감초탕으로 다스린다. 귤피지실생강탕도 쓸 수 있다.

 

√ 복령행인감초탕증과 귤피지실생강탕증은 과루해백백주탕증 등과는 다르다. 천식해타 흉배통은 客證에 불과하고 氣塞短氣가 主證이다. … 복령행인감초탕은 短氣가 주증이고 氣塞은 객증인데 비해 귤피지실생강탕은 氣塞이 주증이고 短氣는 객증이다. (탕본구진, 황한의학) 

 

方極 : 治胸中痺 滿而嘔者.

 

 

 

복령음 [생강9.5 복령 인삼 출7 귤피6 지실5] 반하를 加하는 것이 좋음

治心胸中有停痰宿水, 自吐出水後, 心胸間虛, 氣滿, 不能食, 消痰氣, 令能食.

심흉 중에 담이 머물러 있고 물이 괴어 있다가 이것을 스스로 토한 후에 심흉이 허해지고 위장이 그득하여(氣滿)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담기(痰氣)를 없애고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한다.

 

 식욕이 없다기보다는 胃部에 가스가 충만하여 먹을 수 없는 경우에 쓴다. 심할 때는 가슴이 꽉 차서 누울 수 없는 일조차 있다. 물이 입으로 상역하여 토한다. (대총경절, 한방치료의 실제)

 

√ 노인이 항상 위내정수로 괴로워하고 명치주변이 팽만하여 메이고 음식이 소화되지 않고 설사하기 쉬운 것을 다스린다. 또한 소아의 경우 젖이 소화되지 않고 토하는 것과 설사를 계속하거나 백일해로 명치가 팽만하여 메이고 기침이 나와 멎지 않는 것을 다스린다. 모든 경우 半夏를 가하면 특별한 효과가 나타난다. 만약 협복에 硬結이 있거나 대변을 보기 어려운 것은 紫圓을 겸용하는 것이 좋다. (등평건, 유취방광의해설)

 

方極 : 治心下痞鞕 而悸 小便不利 胸滿而自吐宿水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