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주 임상록.
自序부터 절절하고 감동이네요.
중의학과 조의학 고전문헌들을 정밀하게 연구하였기에, 지금처럼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의사가 될 수 있었다. (중략)
의업醫業은 열정 있고 좋아하기만 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고, 의리醫理의 심오함은 깊이 연구하지 않으면 깨우칠 수 없는 법이다. 많은 서적을 읽고, 학문과 기술에 정통한 사람이 아니라면 어찌 의사가 될 수 있겠는가. (중략)
의술은 타고 나는 것도 아니고, 부모가 주시는 것도 아니다. 나라가 우리에게 준 의사로서의 권한을 가지고, 환자의 금전과 생명으로 바꾸어 얻는 것이다.
우리 늙은 세대가, 떠나기 전에 자신의 좋은 경험과 비방을 후배들에게 전해주는 것은 당연한 책임인 것이다.
이하 사진 자료 출처는 하니메드(http://cafe.daum.net/hbgonggu)
自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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