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증(方證) 습득 과정의 정수(精粹)는 디테일로부터 얻어지는 암묵지의 축적이다.
하지만 누구도 그것을 명확하게 이야기할 수는 없다.
디테일의 '점'이 이어지다보면 '선'이 되고 '면'이 되고 '구조물'이 된다.
나는 그 디테일들을 사랑한다.
'한의학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증상응(方證相應)에 대하여 (0) | 2022.09.19 |
---|---|
어느 질환을 잘 치료한다고 말할 수 있으려면... (1) | 2022.09.19 |
도화탕(桃花湯) 탕전의 좋은 예 (0) | 2022.09.18 |
모든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엉뚱한 이야기를 하지는 말자. (0) | 2022.09.16 |
여기저기 복잡하게 아플수록 사실 더 치료가 잘 된답니다. (0) | 2022.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