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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클리닉/기타 질환

알아야 물어볼 수 있다. (구강건조 구고 입에서 쓴맛이 나는 증상 광주 순천 여수 광양 아이앤맘 한의원)

by 키다리원장님 2022. 9. 6.

아이앤맘 한의원 블로그의 모든 글은 광고대행업체나 직원이 아닌 김진상 원장 본인이 직접 작성하고 있습니다. 

 

몰라서 자세히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잘 아니까 더 자세히 물어본다. 

 

그 과정을 통해서 의사의 암묵지는 계속 강화된다. 

 

“환자들이 곧 스승이다. 환자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는 의심되는 질병들에 대해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즉 같은 증상을 가진 다음 환자에게는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 口舌乾苦, 咽乾, 目眩, 喜嘔

 

챕스틱을 자주 발라야 하고 입안과 목젖 부위가 건조하다.

새로운 환경에 가면 긴장을 해서 그런지 입안이 굉장히 건조해진다.

어렸을 때부터 수련회에 가면 입이 바짝 마르고 건조했던 기억이 있다. 

 

입이 텁텁하니까 자꾸 찬물을 찾게 되고, 물을 마셔도 시원하게 갈증이 해소되는 느낌이 없다. 미지근한 물은 비위가 상한다.

야간근무를 할 때는 바빠서 물을 마실 시간이 없으니까 입안이 건조한 증상이 더 심해지고 새벽이 되면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생기기도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5분 정도 지나면 입에 마른 거품같은 건조한 침이 고이니까 물을 마시고 양치부터 하게 된다. 

텁텁한 감을 먹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가 어지러우면서 토할 것 같은 증상이 거의 매일 있다. 그래서 사실 아침은 안 먹고 싶다. 

 

차멀미가 어릴 때부터 심하다. 10분 정도 차를 타면 바로 멀미 조짐이 생겨서 차에서는 핸드폰도 안 보고, 밖의 풍경도 안 본다. 

기차 역방향도 절대 못 탄다. 기차를 타도 멀미가 심하다.

 

감기 오려고 하면 목에서 신호가 온다. 

항상 목이 붓고 아프타성 구내염이 편도 부위에서 생긴다. 

 

어지럼증 때문에 놀이기구는 못 탄다. 

 

그리고 눈이 나쁜 것은 아닌데...

평소 이쑤시개 통에서 이쑤시개 하나 뽑는 것을 못한다. 

생선도 가시를 못 바른다. 이런 걸 하려고 하면 어지럽다.

 

글 : ☞ 키다리원장님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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