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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클리닉/산후풍, 산후조리, 유산후조리

출산 1달 후에도 지속되는 훗배앓이 산모의 산후조리 산후보약 (광주 여수 광양 순천 아이앤맘 한의원)

by 키다리원장님 2022. 9. 4.

아이앤맘 한의원 블로그의 모든 글은 광고대행업체나 직원이 아닌 김진상 원장 본인이 직접 작성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순천 아이앤맘(아이&맘) 한의원 키다리원장입니다.

 

오늘은 출산 후에도 출산 시 진통처럼 아랫배가 아픈 산모의 치료 사례를 하나 살펴보겠습니다. 

흔히 '훗배앓이' '후진통'라고 하죠. 

 

산후조리에서는 산후보약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불편한 증상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무턱대고 몸을 보하는 산후보약 그런 건 없습니다. 불편한 곳을 치료하지 못하는 보약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 산후풍을 포함한 불편한 증상을 잘 치료하는 것이 최고의 산후조리입니다.

 

이 여성분의 경우 훗배앓이는 물론 평소 종아리에 쥐가 잘 나는 증상, 대변이 개운치 않고 찝찝한 잔변감 및 산후 우울감이 처방의 선정에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환자의 신체증상은 물론 성격이나 말투 등 형색성정(形色性情)까지를 고려해서 가장 적합도가 높은 처방을 복용해야 비로소 병이 치료됩니다. 


25세 여성 
157.0cm 76.1Kg BMI 30.8 

출산 1달 경과 
제왕절개로 출산. 혼합수유 중

cc1) 훗배앓이, 쥐내림
출산 후 1달이나 지났는데도 훗배앓이가 심하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출산 시 진통을 하듯이 꽤 아프다.
출산 10일 후에 2일 정도 통증이 있다가, 진통제 먹고 괜찮아졌다가 일주일 전부터 또 아프다.
제왕절개 수술 일주일 후에 초음파 진단으로는 이상 무 소견.
현재 오로는 나오고 있지 않다.

종아리에서 자다가 쥐가 잘 난다. 일주일에 2-3번은 쥐가 난다.
쥐가 나면 혼자서는 잘 풀리지 않고, 누군가 풀어주기 전까지는 꽤 오래 간다.
임신 전부터 이 정도 빈도로 쥐가 잘 났다.
5-6년 이상 경과한 증상으로 수면장애를 유발한다

cc2) 산후풍
양측 손가락 : 전기가 오듯이 종종 저린다. VAS 5
양측 손목 : 아이를 안으면 꽤 불편하다. VAS 5-6
발목 : 시린다 VAS 3-4
목, 어깨 : VAS 3-4
허리 : VAS 3


**) 대변

대변은 2일에 한번 정도 보는데, 잔변감이 있고 개운치 않다.
먹는 것에 비해서 대변이 덜 나오는 느낌이 든다.
출산 후에 화장실에 가면 힘을 많이 줘야 하고 훗배앓이가 같이 나타나서 불편하기도 하고 대변도 딱딱해서 불편하다. 그렇게 대변을 봐도 양이 많이씩 확 나오는 것도 아니고 더 시원하게 봤으면 좋겠다는 느낌이 든다.

**) 두면
임신 당시에는 어지럼증이 훨씬 심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매일 어지럼증을 느낀다.
기립성 뿐만이 아니고 걸어다닐 때도 휘청거리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안진 형색성정>
중완(+) 하완(++)의 통증
왼쪽 복직근의 통증이 훨씬 더 심하다(+++)


구체적인 치료 경과는 서로이웃에게만 공개되는 다음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25세 여성, 출산 후 훗배앓이 및 종아리에 쥐나는 증상 한약치료 사례

 

(치료 사례는 로그인을 하신 네이버 블로그 서로이웃분들만 읽을 수 있습니다.

☞서로이웃신청을 해주세요~ 신청 시 안내 문구를 잘 읽으시고 ☞특정 신청문구가 들어가야 수락합니다.

동일한 증상이나 병명이라도 개인별로 처방은 다르고, 치료 경과 역시 개인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글 : ☞ 키다리원장님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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