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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순천 아이앤맘(아이&맘) 한의원 키다리원장입니다.
오늘은 출산 후에도 출산 시 진통처럼 아랫배가 아픈 산모의 치료 사례를 하나 살펴보겠습니다.
흔히 '훗배앓이' '후진통'라고 하죠.
산후조리에서는 산후보약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불편한 증상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무턱대고 몸을 보하는 산후보약 그런 건 없습니다. 불편한 곳을 치료하지 못하는 보약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 산후풍을 포함한 불편한 증상을 잘 치료하는 것이 최고의 산후조리입니다.
이 여성분의 경우 훗배앓이는 물론 평소 종아리에 쥐가 잘 나는 증상, 대변이 개운치 않고 찝찝한 잔변감 및 산후 우울감이 처방의 선정에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환자의 신체증상은 물론 성격이나 말투 등 형색성정(形色性情)까지를 고려해서 가장 적합도가 높은 처방을 복용해야 비로소 병이 치료됩니다.
25세 여성
157.0cm 76.1Kg BMI 30.8
출산 1달 경과
제왕절개로 출산. 혼합수유 중
cc1) 훗배앓이, 쥐내림
출산 후 1달이나 지났는데도 훗배앓이가 심하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출산 시 진통을 하듯이 꽤 아프다.
출산 10일 후에 2일 정도 통증이 있다가, 진통제 먹고 괜찮아졌다가 일주일 전부터 또 아프다.
제왕절개 수술 일주일 후에 초음파 진단으로는 이상 무 소견.
현재 오로는 나오고 있지 않다.
종아리에서 자다가 쥐가 잘 난다. 일주일에 2-3번은 쥐가 난다.
쥐가 나면 혼자서는 잘 풀리지 않고, 누군가 풀어주기 전까지는 꽤 오래 간다.
임신 전부터 이 정도 빈도로 쥐가 잘 났다.
5-6년 이상 경과한 증상으로 수면장애를 유발한다
cc2) 산후풍
양측 손가락 : 전기가 오듯이 종종 저린다. VAS 5
양측 손목 : 아이를 안으면 꽤 불편하다. VAS 5-6
발목 : 시린다 VAS 3-4
목, 어깨 : VAS 3-4
허리 : VAS 3
**) 대변
대변은 2일에 한번 정도 보는데, 잔변감이 있고 개운치 않다.
먹는 것에 비해서 대변이 덜 나오는 느낌이 든다.
출산 후에 화장실에 가면 힘을 많이 줘야 하고 훗배앓이가 같이 나타나서 불편하기도 하고 대변도 딱딱해서 불편하다. 그렇게 대변을 봐도 양이 많이씩 확 나오는 것도 아니고 더 시원하게 봤으면 좋겠다는 느낌이 든다.
**) 두면
임신 당시에는 어지럼증이 훨씬 심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매일 어지럼증을 느낀다.
기립성 뿐만이 아니고 걸어다닐 때도 휘청거리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안진 형색성정>
중완(+) 하완(++)의 통증
왼쪽 복직근의 통증이 훨씬 더 심하다(+++)
구체적인 치료 경과는 서로이웃에게만 공개되는 다음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25세 여성, 출산 후 훗배앓이 및 종아리에 쥐나는 증상 한약치료 사례
(치료 사례는 로그인을 하신 네이버 블로그 서로이웃분들만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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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증상이나 병명이라도 개인별로 처방은 다르고, 치료 경과 역시 개인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글 : ☞ 키다리원장님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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