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에 따르면 연령, 성별, 흡연, 음주, 동반질환 등의 변수들을 고려한 결과에서 항생제 누적 처방일수가 91일 이상인 그룹은 항생제를 처방 받지 않은 그룹에 비해 치매 발생 위험이 44% 증가했습니다.
항생제의 장기 복용이 치매 발생 위험을 키운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4월 하버드대와 러시대 연구팀은 중년 여성의 항생제 복용이 인지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평균 연령 54.7세 여성 약 1만 5,000명을 대상으로 4년간 항생제 복용기간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항생제를 2개월 이상 복용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저하된 인지능력을 보였으며 또래 여성보다 약 알츠하이머 등의 인지능력 질환 위험이 더 컸습니다.
https://v.daum.net/v/2022101215195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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