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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클리닉/기타 피부질환

스트로풀루스 [strophulus]

by 키다리원장님 2022. 9. 28.
두산백과

스트로풀루스

[ strophulus ]
벌레에 물린 듯한 발진(發疹)이 많이 발생하는 유아기(幼兒期) 특유의 피부병.

소아스트로풀루스라고도 한다. 생후 수개월에서 5∼6세의 유아에 많고, 계절적으로는 여름에 걸리기 쉽다. 주로 무릎이나 팔꿈치에 생기는데, 처음에는 좁쌀알 크기의 충실성 구진(充實性丘疹)이 산재하지만 가려워서 긁으면 구진 끝에 작은 수포(물집)가 생기고 녹두알 정도의 크기가 된다. 몹시 가렵기 때문에 신경이 과민해지고 불면에 빠지게 되어 쇠약해지는 수가 있다. 심하게 긁어서 2차 감염을 야기시켜 농가진(膿痂疹)이나 절종(癤腫) 등이 생길 때도 있다.

가족적 소인(素因)이나 영양불량 ·위장장애 ·식사성 알레르기 ·예방접종 및 벌레에 물렸을  등이 원인이 된다. 또 달걀 ·우유에 대한 과민증이 원인인 경우도 비교적 많다. 치료는 영양과 위 ·장의 조정을 도모하고 원인이 되는 것이 있으면 피해야 한다. 항히스타민제 ·항세로토닌제 ·항브라디키닌제 등의 내복이나 주사, 그 밖의 진양제(鎭痒劑) 및 부신피질호르몬제 연고를 바르면 효과가 있다. 증세가 심할 때는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스트로풀루스 [strophulus] (두산백과) 

 

 

 

간호학대사전

스트로풀루스

[strophulus ]

구진성 두드러기, 특히 삼출성 체질아에 많다. 주로 사지신측(), 체간()에 작은 홍반, 팽진()이 생기고, 즉시 충실성소구진()으로 된다. 장액성구진(漿), 소수포(), 결가()를 보는 경우도 있고 때로는 발열식욕부진수면장애를 수반한다. 소양()이 심하고 이 때문에 긁어서 2차 감염을 초래하기 쉽다. 병인()으로는 식사에 대한 과민증 및 충자()에 대한 이상경과 등이 추정되며, 전신요법에는 식사의 주의, 위장의 조정(調), 자극요법항히스타민제, 국소요법에는 석탄산아연화리니멘트,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연고 등이 사용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스트로풀루스 [strophulus] (간호학대사전, 1996. 3. 1., 한국사전연구사)

 

 

체육학대사전

스트로풀루스

[Strophulus infantum ]

유아기에 흔히 발생하는 피부병으로, 소아담마진양태선()이라고도 한다. 발진은 작게 융기한 홍반()으로 그 중앙에 암적색의 굳은 결절이 생기며 때로는 수포를 형성하는 때도 있다. 결절()은 매우 가렵고, 그 때문에 소아는 수면부족이 된다. 1~2세에 발생해 4~5세경까지는 자연히 낫는데, 이 병은 봄에서 여름에 걸쳐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음식으로는 계란을 금하고 주로 야채를 먹게 하는 게 좋으며 치료에는 항 히스타민제가 효과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스트로풀루스 [Strophulus infantum] (체육학대사전, 2000. 2. 25., 민중서관)

 

사진 자료들 → https://goo.gl/9rrKR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