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nnie Ware: The top five regrets of the dying revealed | Mail Online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2093810/Bronnie-Ware-The-regrets-dying-revealed.html
한 호주 여성이 학교 졸업 후 은행에서 일하다가 이거 평생 할거 아니다 싶어 그만 두고 꿈을 찾기 위해 영국으로 여행을 떠났다. 거기서 있는 동안 생활비를 벌기위해 시작한 일이 노인들 병간호. 호주에 돌아와서도 틈틈히 작곡공부를 하며 노인들 돌보는 일을 계속했는데 이 아가씨, 붙임성이 좋았는지 워낙 사람을 편하게 했는지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안 노인들은 이 아가씨에게 평생 사는 동안 후회되는 일들을 묻기도 전에 다들 줄줄이 얘기했고 이 아가씨는 들을 얘기들을 정리하다가 똑같은 얘기들이 반복된다는걸 깨달아 가장 많이 들은 다섯 가지 후회와 그에 얽힌 에피소드를 책으로 엮어냈다. 그리곤 바로 베스트 셀러가 됬다. 그 책에 대한 기사이다.
죽기 전 가장 많이 하는 후회 TOP 5
1. 난 내 자신에게 정직하지 못했고 따라서 내가 살고 싶은 삶을 사는 대신 내 주위사람들이 원하는(그들에게 보이기 위한) 삶을 살았다.
2. 그렇게 열심히 일할 필요가 없었다(젊을때 그토록 열심히 일하신 우리 아버지 조차 내게 하신말이다) - 대신 가족과 시간을 더 많이 보냈어야 했다. 어느 날 돌아보니 애들을 이미 다 커버렸고 배우자와의 관계조차 서먹해졌다.
3. 내 감정을 주위에 솔직하게 표현하며 살지 못했다 - 내 속을 터놓을 용기가 없어서 순간순간의 감정을 꾹꾹 누르며 살다 병을 얻게 되기까지 했다.
4. 친구들과 연락하며 살았어야 했다 - 다들 죽기전 얘기하더라고 한다. "친구 00를 한번 봤으면..."
5. 행복은 결국 내 선택이였었다 - 훨씬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었는데 겁이 나 변화를 선택하지 못했고, 튀면 안된다고 생각해 남들과 똑같은 일상을 반복했다.
* '돈을 더 벌었어야 했는데..', '궁궐같은 집에서 한번 살았었으면.', '고급차 한번 못 타봤네', '애들을 더 엄하게 키웠어야 했다' 라고 말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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