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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항암제, 환자 생명연장 효과 거의 없어"

by 키다리원장님 2022. 9. 19.

사는 것에 과도하게 집착하다보면, 오히려 더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항암제 과연 효과는 얼마나 될까...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002∼2014년 승인한 48개 항암 신약의 생존연장기간 중간값이 2.1개월, 유럽의약품청(EMA) 승인 항암 신약의 경우 1.2개월이었다.

 

지난 수십년간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약 20% 향상되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는 항암제 효과보다는 조기진단(☞lead-time bias)과 치료, 예방백신 등의 다른 요인이 기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와이즈 교수는 설명했다.

 

제약회사나 의사가 환자에게 약물로 얻는 이득이 제한적이라는 점과 부작용, 비용 대비 효과 등에 대해 과연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를 충분히 공정하게 제공한 뒤 환자의 동의와 결정이 이뤄지는지 등도 '윤리적 의문'을 야기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항암제, 환자 생명연장 효과 거의 없어">

http://www.medical-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043

 

항암제, 환자 생명연장 효과 거의 없어 - 메디칼트리뷴

항암제가 암환자의 생명연장에 큰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피터 와이즈(Peter H Wise) 교수는 "항암제의 임상시험 결과와 실체 치료효과 등에 대한 기존연구결과를

www.medical-tribune.co.kr

 

<"값비싼 항암제들, 환자 생명연장 효과 별로 없다">
 

"값비싼 항암제들, 환자 생명연장 효과 별로 없다"

英학자 "10년간 승인 신약들 생존연장기간 불과 1∼2개월" (서울=연합뉴스) 최병국 기자 = 그동안 항암제 개발에 막대한 투자와 혁신이 이뤄졌지만 암 환자 생명을 실제로 연장하는 데는 거의 영

v.daum.net

 
 
<항암제와 생존기간 그리고 윤리적 문제(Cancer drugs, survival, and ethics)>
 

Cancer drugs, survival, and ethics

Despite considerable investment and innovation, chemotherapy drugs have had little effect on survival in adults with metastatic cancer. Peter Wise explores the ethical issues relating to research, regulation, and practice Cancer survival has improved in re

www.bmj.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