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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진통제 남용이 신장을 손상시킨다는 WHO의 경고 포스터

by 키다리원장님 2022. 9. 7.

세계보건기구(WHO)의 캠페인

 

진통제(analgesic) 과도한 사용이 신장(콩팥)을 손상시킨다는 내용.

 

Don't use too much analgesics.

Save your kidney..save your life.

 

진통제를 과용하지 마세요.

신장(콩팥)을 살리고, 당신의 생명을 구합니다. 

 

온 국민이 알아야 할 내용이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죠.

 

통증은 몸에서 보내는 신호이고 어딘가 아프면 근본 원인을 치료할 생각을 해야지, 진통제로 쉽게 때울 생각만 하면 안된다는 것이죠. 

 



 

진통제와 신장 손상의 관련성에 대한 논문들

☞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4034033/

 
 
"진통제를 상습 복용한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은 `진통제로 인한 신장병증`이다. 이 질환은 아스피린,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카페인, 코데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등이 함유되어 있거나 병합된 진통제를 오랫동안 복용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것으로 신장 자체 조직에 변형 및 섬유화가 진행되면서 결국 만성 신질환에 이르게 된다."
☞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01&year=2016&no=591289
 

습관처럼 먹는 진통제…신장은 병들어간다

상습 복용땐 혈압조절 방해 등 부작용 유발…미국서 15년간 16만여명 사망·210만명 중독 진통제 먹을때 술마시면 간독성 위험 노출도

www.mk.co.kr

 

"건강한 신장을 위해서는 진통제를 남용하지 말아야한다. 이부프로펜과 같은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를 과용하면 신장 손상과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NSAIDs 계열 약물이 신장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신장에 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 신장 기능이 저하되었거나 이뇨제나 ACE 억제제,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와 같은 특정 혈압 강하제와 함께 NSAID를 복용하면 위험이 특히 높다.

 
또한 MRI나 CT촬영에 주의해야 한다. MRI와 CT는 잘 사용하면 생명을 구할 수도 있는 중요한 기기가 분명하다. 그러나 MRI와 CT를 찍을 때 사용하는 조영제는 신장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다."
 

세계 콩팥의 날, 신장 치료 효과 한약 주목

[봉황망코리아 박보배 기자]3월 8일은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이다. 세계신장학회는 2006년부터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을 `세계 콩팥의 날`로 정하고 신장질환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chinafocus.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