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의 캠페인
진통제(analgesic) 과도한 사용이 신장(콩팥)을 손상시킨다는 내용.
Don't use too much analgesics.
Save your kidney..save your life.
진통제를 과용하지 마세요.
신장(콩팥)을 살리고, 당신의 생명을 구합니다.
온 국민이 알아야 할 내용이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죠.
통증은 몸에서 보내는 신호이고 어딘가 아프면 근본 원인을 치료할 생각을 해야지, 진통제로 쉽게 때울 생각만 하면 안된다는 것이죠.
진통제와 신장 손상의 관련성에 대한 논문들
☞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4034033/
"진통제를 상습 복용한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은 `진통제로 인한 신장병증`이다. 이 질환은 아스피린,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카페인, 코데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등이 함유되어 있거나 병합된 진통제를 오랫동안 복용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것으로 신장 자체 조직에 변형 및 섬유화가 진행되면서 결국 만성 신질환에 이르게 된다."
☞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01&year=2016&no=591289
"건강한 신장을 위해서는 진통제를 남용하지 말아야한다. 이부프로펜과 같은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를 과용하면 신장 손상과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NSAIDs 계열 약물이 신장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신장에 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 신장 기능이 저하되었거나 이뇨제나 ACE 억제제,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와 같은 특정 혈압 강하제와 함께 NSAID를 복용하면 위험이 특히 높다.
또한 MRI나 CT촬영에 주의해야 한다. MRI와 CT는 잘 사용하면 생명을 구할 수도 있는 중요한 기기가 분명하다. 그러나 MRI와 CT를 찍을 때 사용하는 조영제는 신장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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