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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클리닉/야제증, 야경증, 몽유병

3년 이상 지속된 소아의 야경증 야제증 (광주 여수 광양 순천 잠투정 수면장애 아이앤맘 한의원)

by 키다리원장님 2022. 9. 4.

아이앤맘 한의원 블로그의 모든 글은 광고대행업체나 직원이 아닌 김진상 원장 본인이 직접 작성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순천 아이앤맘(아이&맘) 한의원 키다리원장입니다.

 

오늘은 소아의 수면장애 중 야제증, 야경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야제증(夜啼)이나 야경증(夜警)이나 비슷한 병입니다. 발생 연령이나 증상이 약간 다를 뿐이구요, 한의학적 치료법은 동일합니다. 보통 영아들에게는 야제증 양상(중간에 깨서 울고 보채기 & 안자려고 버티기)으로 나타나구요, 초등학교 입학 전후에는 야경증이나 몽유병(중간에 깨서 돌아다니고 무서워하면서 소리를 지르는 증상)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두 경우 모두 치료율은 매우 매우 높습니다.

 

제가 임상에서 경험한 야제증과 야경증의 공통적인 유발요인은

 

1. 크게 놀라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사건이 있었던 경우

   (놀이터에서 놀다가 미끄럼틀에서 떨어졌거나, 절에서 사천왕상을 보고 놀랐거나, 동생이 태어났거나 등등)

2. 최근 감염 질환으로 고열을 앓은 병력

   (감기, 독감, 수두, 홍역으로 인한 고열 혹은 원인불명의 고열을 앓고 나서 수면상태가 나빠졌어요)

 

정도를 꼽을 수 있습니다만, 어린 영아들의 야제증은 이런 유발 요인과 상관없이 체질적인 경향성 때문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보통 부모님들 중 한 분이 어렸을 때 수면상태가 좋지 않고 야제증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이런 아이였고, 제 첫딸도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야제증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런 경우도 한약으로 대부분 잘 치료됩니다. 

 

☞ 야제증(잠투정; 자다가 깨서 우는 아이), 야경증(夜警症)의 한방치료에 대하여


7세 6개월 남아 
131.5cm(89.5%) 24Kg(26.5%) BMI 13.9(3% 미만) 매우 마른 체형

cc) 야경증, 집중력 부족

밤에 자다가 다리가 아프다고 울고, 이유없이 소리지르며 울면서 깬다.
거의 매일, 하루에도 2-3번씩 이런 증상이 있었다.  

**) 야경증
단순히 깨서 우는 것이 아니고, 
화장실을 못 찾고, 누가 쫓아온다든지, 악몽을 꾸는 것처러 무서워할 때도 있다.
4살 정도부터 기복은 있지만 꾸준히 있었다.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이 이 때부터였고, 더 어렸을 때도 깨서 달래면 안 달래지는 증상이 있었다. 

평소와 달리 할머니집에서 잘 때, 운동을 많이 한 날 이런 증상이 더 심하다. 
어렸을 때도 수면상태가 좋지 않았다. 야제증이 있었다.

학교에서도 선생님으로부터 집중력이 떨어지고 무기력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아침에 통학하는 시간이 40분 정도 걸린다. 
그래서 저녁에 놀다가 늦게 자면 아침에 많이 피곤해한다.
진료실에서 보니 혈색도 좋지 않네요.

겁도 많다. 야뇨는 없다.
편식은 안 한다. 말랐지만 잘 먹는 편이다. 
평소 낮에 의식이 있을 때 다리 아프다는 이야기는 없다. 

평소 입술이 잘 마른다. 
복부 피부가 까무잡잡하고 약간 건조한 정도.


구체적인 치료 경과는 서로이웃에게만 공개되는 다음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7세 6개월 남아, 야경증으로 자다가 깨서 소리를 지르고 무서워하는 증상 한약치료 사례

 

(치료 사례는 로그인을 하신 네이버 블로그 서로이웃분들만 읽을 수 있습니다.

☞서로이웃신청을 해주세요~ 신청 시 안내 문구를 잘 읽으시고 ☞특정 신청문구가 들어가야 수락합니다.

동일한 증상이나 병명이라도 개인별로 처방은 다르고, 치료 경과 역시 개인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글 : ☞ 키다리원장님을 소개합니다.

 

☞ 아이앤맘 한의원 진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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