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의원 참관하면서 큰 것부터 깨알같은 것까지 많이 배운다.
요즘 이런 저런 일들을 준비하면서 자주 떠오르는 대학(大學)의 문구..
物有本末 事有終始 知所先後 則近道矣
사물에는 근본과 말단이 있고 일에는 마침과 시작이 있으니, 먼저 할 것과 뒤에 할 것을 알면 도(道)에 가까울 것이다.
未有學養子而後 嫁者也
아이 키우는 것을 배우고 시집가는 여자는 없다.
如保赤子 心誠求之 雖不中 不遠矣
갓 태어난 아이를 보살피듯 하면 된다.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구하면 비록 딱 들어맞지는 않을지라도 크게 어긋나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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