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쉽고 빠르게 읽히는 좋은 책이다.
지루하지 않고 재밌다! 이것만으로도 얼마나 위대한 책인가?
책값은 한다.^^
좋은 책인데... 비유를 하자면
한 번도 풀타임으로 뛰어보지 않은 나에게 박지성이 A매치에서 이기는 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는 것 같다.ㅋㅋ
한번도 써보지 않은 백통가저답즙탕의 치험례를 고수에게 듣는 기분이랄까?
본2가 임상 실전테크닉을 듣는 기분?
몇년 후에 읽어보면 다시 무릎을 칠 내용들이 많을 것 같다.
하지만 의미는 있다.
선배들의 치험례를 읽고 반복적으로 이미지화한 것이 실제 나의 진료에도 많은 도움이 됐으니까.
먼저 상상하지 않으면 기회가 와도 잡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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