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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Q&A/발열, 감기

어린이 감기약 ‘진실 혹은 거짓’

by 키다리원장님 2013. 2. 18.

미국 중독노출조사계(TESS)는 기침약, 감기약, 콧물약인 항히스타민제를 먹은 어린이들 가운데 필요 이상으로 많이 먹었거나 부작용이 있었다고 보고된 사례가 8만건을 넘는다고 밝혔다. 심지어 미국 식품의약청(FDA)은 1969년부터 2006년까지 122명의 어린이가 감기약을 먹고 숨졌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미국, 캐나다, 영국 보건당국도 이 사실을 인정해 2008년 1월부터 ‘우선적으로’ 가장 위험에 노출된 2살 미만 어린이에게 감기 시럽약 판매를 금지시켰다. 해열제를 제외한 모든 기침, 콧물, 가래, 종합감기약이 이에 해당한다.


세계 공통으로 통용되는 감기에 대한 진실은 한 가지다. 감기는 보통 1주일이면 저절로 낫는다는 것, 충분하게 물을 마시고 적당히 쉬는 것보다 좋은 약은 없다는 것, 감기약이 결코 폐렴이나 합병증을 예방해 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전체 기사 링크 :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life20/3519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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