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유는 胃와 肝을 따뜻하게 하여 寒을 없애주고, 또 거꾸로 올라오는 기를 아래로 내려주어 구토를 멎게 한다. 오수유탕의 가장 큰 특징은 구토를 멎게 하는 것이다." -왕멘즈 방제학 강의
하지만 오수유는 그 辛熱한 자극 때문에 흡수되어 약효가 나타나기도 전에 메슥거림이나 구토를 유발할 수 있다.
오수유는 메슥거림, 구토를 치료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그런 증상을 유발할 수도 있는 아이러니.
이런 것도 임상에서 직접 경험하기 전에는 감이 잘 안 온다.
어떻게 부작용을 제어하면서 효과를 낼 것인가?
'한의학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내 위화감에 소시호탕 증례 (구강과 혀의 이상감각) (0) | 2022.12.22 |
---|---|
여드름에 청상방풍탕 증례 (0) | 2022.12.22 |
의이인탕(薏苡仁湯), 마계음(麻桂飮) (0) | 2022.12.10 |
무좀에 식초요법 (0) | 2022.12.08 |
"한약에는 위대한 효과가 있군요." (0) | 2022.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