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대화가 짧은 대화보다 낫다는 사실을 인정하라."
- The Human Side of Medicine, 차가운 의학 따뜻한 의사, 박재영 역, 청년의사, p.215, 2008
만성적인 두통과 어지럼증으로 내원하신 분
겸증으로 변비, 소화불량, 흉부 불편감, 천면(淺眠), 우울감
환자의 이야기를 차분히 듣다 보면 어느 순간에 알게 됩니다.
'이 분은 치자나 귤피로 낫겠구나.'
그 즈음 환자도 알게됩니다.
'아. 이곳에서 내 병이 나을 수 있겠구나.'
환자와의 대화가 곧 치료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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