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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공부

수천만 개의 아름다운 마음이 별처럼 쏟아진 날

by 키다리원장님 2012. 12. 29.

이제 남자에게도 아름답다는 말을 붙일 수 있을 것 같다.


아름답게 살아왔고

아름답게 일어섰고

아름답게 싸워준 사람.


지금처럼 살아도 되는 건지 내게 물어온 사람.

내 안에서 시들어버린 뜨거움을 흔들어 깨워준 사람.

그래서 아쉬움보다 미안함이 더 크게 남는 사람.


끝은 시작이다.

2012년 12월 19일


이 날을 수천만 개의 아름다운 마음이 

별처럼 쏟아진 날로 기억하자.


언젠가는 우리 정치에도

아름답다는 말을 붙일 때가 올 것이다.


그의 아름다운 도전은 

아직 마침표를 찍은 게 아니니까...


사람이 먼저다. 영원히...


http://youtu.be/kDI3JeI0WlA


출처 : http://sphotos-g.ak.fbcdn.net/hphotos-ak-snc6/184582_310228179076992_1843171634_n.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