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오면서 겸손에 대해서 들은 이야기 중 두 가지가 마음에 남아있다.
첫번째는 대학교때 선배님이 해주신 말씀.
“진정한 겸손은 나를 낮추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인정하는 데에 있다.”
두번째는 열정의 피아니스트 임현정의 이야기.
“겸손과 겸허는 결코 자신을 낮추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이룬 것에 대해서는 뿌듯함과 자랑스러움을 느끼되 이렇게 될 수 있었던 이유가 모두의 덕분이라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다. 반면 교만함은 어떤 성취를 자신이 잘난 덕분에 이룬 일이라고 생각하고 나머지는 상관하지 않는 태도다.”
겸손은 결국 삶에 대한 감사함과 통한다.
범사에 감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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