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중이염, 축농증, 기관지염, 폐렴도 포함) 진료하는데 필요한 과립제
계지탕
마황탕
갈근탕
소청룡탕
마행감석탕
소시호탕
시함탕
오령산
배농산급탕
맥문동탕
형개연교탕
요 정도만 준비하고 증에 맞춰서 주면 됩니다.
계마각반탕이나 시호계지탕은 1+1으로 섞어서 먹으라고 하면 되겠죠.
일반적으로 초기 감기에 갈근탕을 막 던지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 발열을 동반하는 소아 외감 표증에는 잘 맞지 않는 약입니다. 아이들은 체액이 넘쳐서 문제이지 부족하지 않아요.
삼소음, 곽향정기산. 이건 맛이 좋은 편이라서, 약 못 먹는 아이들에게 이거라도 먹어라하고 주는 것이지 굳이 필요없구요,
패독산, 쌍금탕 이런 거 던지면, 당연히 환자에게 도움은 됩니다만 10년을 감기 치료해도 늘지가 않죠.
사실 감기라는 게 물만 먹어도 낫는 병이라서 치료라고 말하는 게 좀 그렇죠.
감기를 ‘관리’가 아닌 ‘치료’의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면 굉장히 고용량으로 약을 써야 합니다만, 옆에서 항상 지켜볼 수 있는 가족이 아니면 그렇게 쓰기 힘들죠.
그냥 일반적인 용량을 주면서 ① 증상(콧물, 기침, 신체통)을 이기기 쉽도록 해주고, ② 감기를 앓는 기간(이환 기간)을 줄여주고,
③ 더 심각한 폐렴 등의 리증(裏證)으로 전변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관리’하게 됩니다.
미국과 일본에서는 암치료에 이미 한의학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글 : ☞ 키다리원장님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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