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여의사 분이 전하는 메세지입니다.
본인도 한약을 18년 동안 지속적으로 복용하면서 건강을 회복하고, 서양의학으로 해결되지 않는 증상을 한약으로 치료하면서 느낌 점을 담담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대사증후군에서 한방 치료의 장점을 지적하고 있고, 특히 진료 중에 눈물을 흘린 환자의 이야기도 감동적입니다.
이 환자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지금까지 다른 의사 선생님은 진찰하면서 손을 대어 준 적이 없었다. 이렇게 정중하게 진찰해 준 것은 처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부분을 보면 진료에서 의사의 손길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 베퀴즈의 '의사의 손길'이라는 강연도 함께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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