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맘 한의원 블로그의 모든 글은 광고대행업체나 직원이 아닌 김진상 원장 본인이 직접 작성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순천 아이앤맘(아이&맘) 한의원 키다리원장입니다.
오늘은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갱년기(폐경기) 증후군 사례입니다.
갱년기(폐경기) 증후군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증상은 상열감 및 발한(hot flush), 가슴답답함, 수면장애(불면증)입니다. 여기에 정서적으로는 일반적으로 우울감이 잘 나타납니다.
물론 이 중 일부 증상만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면에는 지장이 없는데 상열감과 두면부의 다한증만 심하다든지, 흉부증상이나 수면장애는 없는데 상열감만 유난히 심하다든지, 별 다른 증상 없이 유독 수면장애만 심하다든지... 여러 가지 유형으로 나타납니다. 이 유형의 차이가 치료할 때 매우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심리적인 면에서도 일반적으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가장 많지만, 화나 짜증이 더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대표적인 3대 증상 외에도 빈뇨나 관절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지요.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갱년기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인 상열감(hot flush)의 지속 기간은 생각보다 깁니다.
이전에 소개한 ☞리뷰 논문의 내용을 살펴보면,
폐경기 상열감(hot flush)으로 죽은 사람이 없어서인지도 모르겠지만, 폐경기의 가장 독특하면서도 고통스러운 이 증상은 지금까지 충분히 주목받지 못했다.
Perhaps because no one has ever died from a hot flush, this most characteristic and distressing symptom of the menopause has not received the attention that it might otherwise have done.
갱년기 상열감(hot flush)의 지속 시간은 몇초부터 1시간까지 다양하고, 평균적으로 3~4분 정도 지속된다.
The perceived duration of a HF ranges from a few seconds to 60 minutes, with a mean between 3 and 4 minutes.
폐경 전에 hot flush가 시작된 경우에 hot flush를 격는 기간(median 11.8 years)이, 폐경 이후 hot flush가 시작된 경우보다(median 3.4 years) 더 길다.
In addition those who started flushing before the menopause experience a longer duration (median 11.8 years) compared to those who were postmenopausal at the onset of flushing (median 3.4 years).
갱년기 상열감(Menopausal hot flush)의 원인은 양방에서 아직 완전히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만, 한의학에서는 고유의 진단방법이 있기 때문에 낮은 층차의 원인(ex. 호르몬 불균형, 자율신경 균형실조)을 몰라도 치료가 어렵지 않습니다. 갱년기 증후군은 대표적으로 치료율이 높은 질환입니다.
52세 여성
155.5cm 56Kg BMI 23.2
cc) 땀이 많고 답답하다 (갱년기 증후군), 몸에 붉은 반점 (2~3년)
**) 자반증
2-3년전부터 피곤하면 다리에 붉은 반점이 올라온다.
처음에는 다리에만 올라왔는데, 지금은 허벅지까지도 올라온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했는데 피곤하면 계속 재발한다.
피부과에서 ☞알레르기성 혈관염(H-S 자반증) 진단을 받았다.
길게 가면 일주일 정도 지속된다. 약간 가렵기도 하다.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일이 많다 싶으면 다리 쪽으로 올라온다.
**) 갱년기 증후군
땀이 너무 많아서 수면에 지장이 있다.
현재 폐경기 증후군으로 상열감, 이불이 젖을 정도의 땀, 수면 불량 증상이 있다.
가슴이 답답하고 한숨도 자주 쉰다.
손끝 발끝부터 확 달아오르면서 땀이 나고, 그러면서 가슴까지 답답하고 아프다.
상열감은 주간에 대충 하루에 7-8번이고, 지속시간은 5-10분 정도.
자다가도 열감으로 중간에 깨서 보면 땀으로 이불이 젖을 정도이다.
수면 시간은 10시 ~ 3시 정도인데, 자다가도 4-5번 깨고 그럴 때마다 화장실에 가니까 야간뇨 횟수도 4-5번은 된다.
**) 소변
피곤하면 방광염이 자주 온다. 그러면 내과에 가서 항생제를 며칠 먹으면 좋아진다.
아침에 일어나면 손, 얼굴이 붓는다. 다른 사람들이 알아볼 정도로 붓는다.
운동을 하고 나도 확실히 손이나 얼굴이 더 붓는다.
**) 흉부 증상
갱년기 증후군으로 열이 오를 때 가슴이 답답하다.
최근에 운전을 할 때도 가슴에 통증이 몇 초 정도 뻐근하게 와서 운전을 못 한 경우가 있었다.
5번 정도 이런 경우가 있었고, 걱정이 되니까 병원에 갔는데 심전도에서는 이상이 없었다.
가슴 두근거림도 있지만, 가슴이 답답하고 심하면 아프고... 두근거림보다는 이런 답답함이 더 심하다.
구체적인 치료 경과는 서로이웃에게만 공개되는 다음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52세 여성, 갱년기 증후군(상열감, 다한증, 불면증, 가슴답답함) 및 알레르기성 자반증(H-S 자반증) 한약치료 사례
(치료 사례는 로그인을 하신 네이버 블로그 서로이웃분들만 읽을 수 있습니다.
☞서로이웃신청을 해주세요~ 신청 시 안내 문구를 잘 읽으시고 ☞특정 신청문구가 들어가야 수락합니다.
동일한 증상이나 병명이라도 개인별로 처방은 다르고, 치료 경과 역시 개인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글 : ☞ 키다리원장님을 소개합니다.
광주 순천 여수 광양 난치병 한방치료
순천 아이앤맘 한의원
진료예약 ☎ 061-726-0023
소아질환 · 여성질환 · 난치질환 한약치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