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이트 금액은 의사가 처방한 약값의 몇%, 이런 식으로 정해진다. 의사가 다음 달에 카드 쓸 일이 많으면 전달에 약을 환자에게 더 많이 처방한다.
의사들은 현금 받는 걸 제일 좋아한다. 쌍벌제 이후 더욱 그렇다.
“내가 의사라고 가정해보자. 어떤 약을 이미 많이 처방하고 있다. 효과도 좋고 값도 저렴하니까. 어느 날 제약사 직원이 찾아와 지금처럼 처방하면 매출액의 10%를 준다고 한다.
매달 수백 만원이 그냥 생기는 일이다. 영업사원도 리베이트를 주면 매출로 잡을 수 있으니까 이익이다.” - 전 제약회사 직원 ㄴ씨
http://h21.hani.co.kr/arti/special/special_general/34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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