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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 임신오저(姙娠惡阻)의 한방 치료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아이앤맘 한의원의 '키다리 원장님' 김진상 원장입니다.
오늘은 입덧의 한방 치료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천년 전부터 임신부의 입덧을 오저(惡阻)라고 명명하고 치료해 왔습니다. 모두 알다시피 임신 초기에 속이 메슥거리거나 토하며 음식을 먹지 못하는 병증입니다. 속이 메슥거리고 음식을 가려 먹으며, 음식을 먹으면 즉시 토하고 심하면 쓴물까지 토해내며 나중에는 피가 섞인 것을 토한다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입덧 시기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주로 임신 4~7주에 증상이 나타나 12주 정도에 가장 심하고, 대개 13주 정도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18주까지 나타나기도 하고, 100명중 1~2명 정도에서는 임신 기간 내내 입덧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한의학에서 입덧을 치료하는 처방은 울렁거림이나 구토에 수반하는 증상에 따라서 개인마다 달라집니다.
다음은 대표적인 분류입니다.
① 계속 울렁거리고 음식을 못 먹고 역겨워서 헛구역질을 해요.
② 그냥 토해요. 토하기만 하고 소화가 안되는 증상은 없어요.
③ 토할 뿐만 아니라, 음식을 먹으면 체하고 소화가 안돼요.
④ 구토 증상과 더불어 마음이 불안하고 목에 무언가 걸려 있는 듯하고 가슴이 두근거려요.
임신 중 한약 복용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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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 키다리원장님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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